식자재 토탈 공급 서비스 업체 동원홈푸드(대표 김재선)는 국내 굴지의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F&D파트너(대표 유재용)와 함께 17일 오전 서울 방배동F&D파트너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70 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와라와라’에 연간 12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동원F&B(대표 김해관)는 참치를 통째로 우려낸 액상 조미료 ‘동원 참치맛장’ 3종(가쓰오소스, 굴소스, 멸치가쓰오국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건강 식품인 참치를 주재료로 영양을 한층 높였을 뿐만 아니라, 참치 농축액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성분으로 더욱 깊고 깔끔한 감칠맛을 제공한다. MSG,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무첨가 제품이다. ‘참치맛
잦은 음주와 서구화된 식단으로 지방간,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장류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이용해 간 기능 개선기능과 고지혈증 억제효능을 가진 발효기술이 개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2007년부터 2년간 총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한국식품연구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3일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전남 신안군 염전현장(태평염전 등)을 방문해 염전시설, 가공공장 등을 점검하는 한편 천일염 생산자 간담회를 통해 최근 식품회사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천일염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천일염은 ‘08.2월 식품으로 분류되고,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지난 2009년 3월 지식경제부로부
부산항을 무역 거점항으로 삼고 있는 러시아 캄차카산 수산물을 동해항 또는 묵호항으로 유치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캄차카반도의 페트로파블로브스키시가 명태와 대구 연어 킹크랩 등 수산물을 동해항으로 수출하고 싶다는 의견을 최근 시에 밝혀 왔다. 동해시도 캄차카반도의 수산물이 동해항으로 반입되면 지역의 수산물 가공업계 등이 한층 더 활기를
아기를 낳은 부인들은 왜 미역국을 먹을까? 이것은 단순히 먼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관습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아니다. 이러한 관습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미역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칼슘의 함량이 많다. 이러한 칼슘 성분은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산후 자궁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해산날이가까워지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한성기업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기업신용등급은 `BBB-’,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각각 제시했다. 한기평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는 한성기업의 수산가공식품 부문 시장 지위와 어가 강세 등 구조적인 조업환경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추세를 반영했다”며 등급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EXCO에서 대구식품전, 대구급식·포장기기전, 대구프랜차이즈창업전 등 3개관에서 130개사(210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3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번 식품산업전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막걸리와 쌀국수 등 쌀 가공 제품을 비롯해 홍삼, 한과, 김치, 쌀떡 등 전통 식품이 소개됐다. 급식·포장
종합식품 전문기업 사조대림(대표이사 이인우)이 여름철 인기 제품인 가정용 냉면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림선 냉면 3종은 국내산 칡과 매실 엑기스를 사용한 면발과 시원한 동치미국물이 어우러지는 ‘동치미맛 칡냉면’, ‘매실 생냉면’과 4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세트’의 3종으로 구성된다. 대림선 ‘동치미맛 칡냉면’은 국내산 칡 추출물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Korea Food Expo(KFE)를 Food Week(Coex 주최)와 통합해 아시아 대표 국제식품박람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KFE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KFE에는 약 1,000개 업체(국내 850, 해외 150)가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도 1,000명 이상 유치할 계
농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장태평 장관과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 한국소비자원 김성호 이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강우현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장현 회장 등 소비자·생산자 단체장 및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자연과 함께 하는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농수산식품부는 현장 농어업인, 소비자 등 농수산식품행정
막걸리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 ‘막걸리 영문애칭 공모’ 결과가 발표됐다. 막걸리 영문애칭은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Drunken Rice(드렁큰라이스)가 1위로 뽑혔고, Makcohol(막콜 : 막걸리와 알콜의 합성어)과 Markelixir(막컬릭서-막걸리와 elixir불로장생약의 합성어)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Koju(한주), Kori(코리
최근 임진강에는 지난해에 비해 30% 늘어난 하루 700마리가 넘는 황복(黃鰒)이 잡혀 풍어를 이루고 있으나 판로가 막혀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풍어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영어조합법인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치어 200여 만 마리를 방류한 것이 결실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복을 잡는 어업인들은 판로가 막혀 울상이다. 천안함
전남 동부해역에서 생산되는 갑오징어가 6월의 수산물로 선정됐다. 전남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소장 임여호)에 따르면 갑오징어는 6~7월께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으며 피로회복 효과가 좋은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여수 봇돌바다와 돌산 동안 정치망에서 주로 어획되는 싱싱한 갑오징어는 올해 대풍으로 여수시 남산동 수산물시장에서 한 마리당 5000~7000원선
조기는 일반가정에서 민간요법의 재료로도 활용했다. 이를테면 독충에 물렸을 때 굴비 껍질을 상처에 붙였으며 이는 위장이 허약할 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온다. 한편 ‘개보’라는 고서에는 ‘조기는 순채와 함께 국을 끓여 먹으면 위장을 좋게 하고 기운을 늘린다. 구워 먹으면 이뇨에 좋고 설사와 복부팽만감을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
현명관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고등어 대형선망 유캄를 공약했다. 제주 앞바다에서 잡히는 연간 30만톤의 고등어를 부산이 아닌 제주에서 처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농축수산물 가공·무역허브’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현 후보는 25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고등어 대형선망을 제주도로 유치하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월25일 제정 공포된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이 26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투자관리전문기관의 지정요건, 농식품투자조합의 등록요건, 농식품투자조합의 투자의무비율 등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시행령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투자관리전문기관의 지정요건으로 농식품분야
조기를 소금에 약간 절여서 통째로 말린 것을 굴비라 한다. 오징어, 명태, 문어 등 보통 물고기를 저장용으로 가공할 때는 딱딱한 포의 형태가 되지만 조기의 경우 말렸을 때도 꼬들꼬들하게 탄력성이 유지되며 그 맛도 증가한다는 점이 바로 굴비가 고급 요리재료로 각광을 받는 이유라 하겠다. 굴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고려 인종 때부터다. 인종의 친척인 이자겸이
강원 동해항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한-러 크루즈페리를 이용, 러시아 캄차카 지역의 수산물을 동해항을 통해 수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시는 동해항∼블라디보스토크 간 크루즈페리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수산물 수출 무역상담을 위해 20∼21일 캄차카 지역의 여행사 대표와 물류회사 관계자들을 초청, 팸 투어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성기업㈜(대표 박명)은 그냥 먹어도 요리가 되는 ‘맛있는 어묵속에 파프리카/맛있는 어묵속에 브로콜리/맛있는 어묵속에 9가지 야채’ 등의 프리미엄 어묵 6종을 출시했다. 신선한 파프리카, 브로콜리, 당근, 양파, 피망,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의 각기 다른 야채의 상큼한 맛과 흰살생선의 담백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맛있는 어묵속에~’ 6종 시리즈는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