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6대 조합장으로 취임해 4년의 임기를 채우고 다시 지난해 3월 15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돼 현재까지 9개월 넘게 재임하고 있는 김덕철 제17대 통영수협 조합장은 2015년 취임 후 과거 10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다각적인 사업을 구상하여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창출을 모색하고, 관행적인 낭비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재직 9개월을 맞은 소회를 묻자 “재직기간 중 가장 다행스러웠던 일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에 따른 WTO 재소에 대한 승소 판결”이라면서 “이것은 해수부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전체가 최선을 다해 대응한 노력과 수산식품안전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수협과 수산업 혁신을 위한 소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의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조합 현안사항을 챙기는 한편 경제사업 및 공적자금 등 수협의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조합과 중앙회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만드는데
신현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수산인과 국민들이 수산업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수산업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으로의 발전과 수산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신 실장은 “특히, 양식산업의 첨단화·규모화, 가공 및 수출확대를 통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
-일자리·소득주도 수산자원관리 현장 행보는.▶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현장 중심의 소득 연계형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으로 어업소득향상과 좋은 일자리창출, 혁신성장과 지역상생은 물론 글로벌 해양수산강국 실현을 위한 역량 확보, 좋은 일터 구축을 이루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바다를 건강하게, 어장을 풍요롭게, 국민과 함께하는 FIRA’라는 뉴비전을
최명용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취임한 이후 협회 업무현황과 수산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먼저, 협회 내부 업무관리와 사업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무직원들과 가감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립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협회 주요사업의 현장인 어
“제가 공단에 머무르는 동안 공단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자긍심을 바탕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공단이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위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선박검사, 운항관리업무 선진화 및 선박안전 관련 기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재임 5개월간의 소회를
지난 2월 12일 취임한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은 “수산인신문을 통해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취임 이후 공단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 파악, 신경영전략수립과 조직 재설계, 조직 구성원들과의 전방위 소통에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왔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또한 지난 5월1일자로 국민중심적인 공적서비
윤명길 원양산업협회 회장은 협회장 재임 100일 간의 소회에 대해 “우리 원양어업은 현재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국제 경쟁력이 있는 산업이며 정부가 조금만 지원해준다면 계속 지속될 수 있는 중요한 식량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협회장으로서 원양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더 많이 노력하고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협회의 여
김춘덕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한여련) 회장은 향후 한여련의 운영 방향에 대해 “여성대학·전문화 교육 지원, 봉사활동, 전국대회 개최, 여성어업인 정책 의견 제시 등 어업 및 어촌 여건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정부의 지원 및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단합된 힘을 모으기 위해 신규분회 결성과 회원 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개인의 힘보다
재임 6개월을 맞은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시기에 차관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면서 “공직생활 중 주로 수산분야에서 일을 많이 했기에 수산인 여러분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해양수산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해양수산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강 차관은 “
지난해 12월 1일 수협은행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사업구조개편 후 1년이 지난 수협이 지난해 연간 수익 4천억원대를 돌파하는 기념비적 실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수협은 중앙회와 조합, 은행을 모두 합쳐 연간 수익이 600억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인 셈이다.취임 후 만3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강한 수협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재임 7개월간 수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어려움과 위기상황의 엄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먼저,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반면 연근해 수산자원과 수산물 생산량은 지속 감소하는 상황이며 특히, 지난해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1972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톤 이하로 감소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해마다 반복되는 적조
“바다모래 채취는 최초 동해안 연안모래를 규사 재료로 사용하기 시작되어 이제는 황금알을 낳는 민간사업으로 전국적으로 범위가 확산되었으며 이로 인한 각 지방 해역별 특색 있는 어종들이 지역별 멸종어종으로 분류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자원이 고갈 되어가는 수산산업의 재앙으로 돌아와 심각한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정연송 한수총 바다모래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대형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은 올해 원양어업 60주년을 맞은 소회를 묻자 “부산 수산대학교를 나와 한평생 직·간접적으로 원양어업과 인연을 맺어 온 저로서는 원양어업 60주년의 의미가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장 회장은 “제가 수산대학교에 진학할 당시 우리나라에 원양어선은 1척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제가 수산대학을 간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취임한지 1년이 지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취임 후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내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고 강조하고 “그 결과, 어가 소득은 도시가구 평균소득 5,780만원 대비 76% 수준인 4,390만원까지 도달했으며, 수산물 수출은 12월 기준 2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 이상 증가하는 등 의미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수협법 개정으로 지난 12월 1일 수협은행이 독립법인으로 분리시키고 수협중앙회는 경제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데 대해 사업구조 재편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진짜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으로 변모하기 위한 첫걸음을 이제 막 뗐을 뿐이라며 진정으로 어업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부임 이후 수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 및 노량진수산시장 문제 등 다양한 수산분야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지만,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많은 개선과제를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실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의미가 있으려면, 현장에서 결실을 맺도록 하
수산신지식인 선발절차는 각도별 수산기술연구소 및 수산기술사업소를 통해 국립수산과학원장에게 추천하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현지조사 및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공적 발표등 ‘수산신지식인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선발하며, 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를 통해 정부로부터 신지식인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게 된다.문승국 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을 만나보았
“국립수산과학원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조사한 내용을 보면 서해중부 일원에 자치어가 6월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현 세목망 사용금지기간 7월 1일∼7월 31일은 자원보호에 합리적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수산과학원의 조사 내용에 준해 세목망 사용금지기간이 재조정돼야 합니다.” 김종식 충남연안선망협회 회장은 “세목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