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좋은 다시마 고르는 법 지나치게 검거나 황색을 띠는 것, 윤기가 나는 것은 맛이 없다. 두툼하고 바다냄새가 확 풍기며 바짝 건조된 것을 고른다. 잘 건조된 다시마의 표면에는 흰 분이 묻어 있다. 손으로 찍어 먹어보면 약간 단맛이 나는 것이 맛이 좋다.색이 선명하게 데치는 방법은 다시마가 푸른색을 띠고, 싱싱하게 보이도록 하려면 데칠 때 끓는 물에 굵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계속되는 한파와 동해로 인해 수산양식물의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단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요식업단체와 전국 대도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참돔 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섰다.이 참돔은 여수시 남면 화태와 화정면 월호에서 양식된 것으로써 최근 한파로 인해 동해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양식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성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소(소장 이황복)는 설을 맞아 무안, 신안 등 서남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 수산물 4종을 선정, 관광안내소 등을 대상으로 유인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물 4종은 김, 전복, 조피볼락, 홍어로 무안·신안바다의 청정한 기운과 생산어업인의 정성을 가득 담고 있어 설명절 선물용으로 손색이
다시마에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많다. 특히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시마의 미끈거리는 성분이 바로 알긴산인데 이 성분은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 염분 등과 결합해 변과 함께 배설된다. 또한 혈전이 생기거나 간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막는 등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직·간접적으로 예방하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 바다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을 이용한 사계절 해물비빔밥 요리법을 개발해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수산물 소비촉진과 정부의 한식세계화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물비빔밥 조리법을 개발해왔으며 그 연구결과물을 “사계절 해물비빔밥”이라는 책자로 발행한다. “사계절 해물비빔밥”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총 20종의
동원F&B의 양반김, 양반죽, 양반김치 등 일명 ‘양반 3총사’가 지난해에만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동원F&B가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동원F&B는 올해 이들 제품을 집중 육성해 매출을 20% 가까이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는 설을 맞아 참치, 김, 홍삼, 비타민 등의 ‘건강 지향 식품’으로 구성된 ‘동원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원F&B는 올 설 선물세트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855억원으로 잡았다. 올해 준비한 설 선물세트 물량은 460만 세트이다. 올 동원F&B의 설 선물세트 주요 특징은 종합& 실속형의 200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설을 앞두고 17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관내 유관기관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150업(단)체와 전국의 출향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속 있고, 건강과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인 지역 우수 수산물의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가 지속됨에 따라 선물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D가 폐결핵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츠 보건과학연구소의 아드리안 마티노 박사가 폐결핵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를 발표했다. 마티노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표준항생제 치료와 병행해 비타민D 2.5mg 또는 위약을 4차례 경구 투여한 결과, 결핵균이 소멸되는 시간이 비타민
군산지역의 향토성을 가미한 ‘군산참박대 가공시설’이 오는 6월경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신축되는 군산참박대 가공시설은 부지 4779.40㎡, 연면적 747㎡, 지상 2층 규모의 현대화된 수산가공시설로 사업이 완료시 연간 50여톤의 조미박대 등 가공품 생산 및 판매로 연간 5억원이상의 소득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수산물가공산업을 육성하는
국립수산과학원은 호남지역 대표 수산물 김치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50종의 레시피를 모은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지난해 10월 광주민속박물관에서 제2회 어딤채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해 참가자 200여 명 중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총 50명의 입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 김인순씨가 출품한 어딤채는 전남 나주지방의 양반가문에서 전
사조씨에스에서 이름을 바꾼 사조씨푸드(사장 김정수)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 주식시장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B업계에 따르면 사조씨푸드는 구랍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10월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위해 외부감사법인 지정을 신청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현행 상장
최근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자 경북 포항과 강원도 인제지역 어업인과 상인들이 과메기와 황태 등을 건조하기 위해 일손을 바삐 놀리고 있다. 겨울철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항지역 특산물인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12월부터 1월 말까지 전국으로 불티나게 팔려 나가면서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구룡포 과메기가 인기가 높은데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전경련 회원사 및 공공투자기관, 지자체 등 6,000 여곳에 서한과 설날 명절선물세트 카탈로그를 보내 우리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QR코드를 제작해 스마트폰으로도 전자카탈로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트위터나 블로그로
일본 수산물시장에서 홋카이도(北海道)산 참다랑어(참치:일본에서는 ‘구로 마구로’) 한마리가 사상 최고치인 4억 여원에 경매됐다. 교도통신과 NHK방송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도쿄의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쓰키지(築地)어시장에서 실시된 참치 경매에서 홋카이도산 ‘구로마구로’ 한 마리가 3249만엔(약 4억45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당 경매가가 9만5
지난해 12월 말 현재,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89%가 전복을 먹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 조사에 따르면 30대의 취식 비율이 95.1%로 가장 높고, 20대는 79.6%로 가장 낮았고 소득이 높을수록, 바닷가 인접지역 출신일수록 취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을 먹어본 적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전복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생선을 먹는 여성들은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49~83세 연령의 총 3만4670명의 스웨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주 당 한 번 이하 생선을 먹는 여성들에 비해 10년에 걸쳐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16% 가량 낮은 것으
농림수산식품부는 1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김과 굴을 선정, 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1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faff.go.kr)를 통해 김과 굴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식품부 밥상지킴이’로 활동중인 주부 블로거들이 김과 굴을 재료로 여러가지 요리를
전국의 수산인 여러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아침!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 수산과학원의 위상강화를 위하여 중요한 각오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지구생태계를 변화시키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수산분야의 성장요인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현재 추진 중인 해양환경조사와 자원의 변동을 사전에 예측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
수산물 수출목표 21억5000만 달러 달성을 위해 부산지역 수산물 수출 선도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5일 오전 부산 사하구 장림동 덕화푸드에서 희창물산, 성진수산, 금창수산 등 지역 7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aT는 지난해 수출성과와 올해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