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쉐라톤 상하이 푸동 호텔에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슈퍼주니어는 ‘10인 10색 한식사랑 메뉴’를 공개했다.
해하지곤(垓下之困)이란 사마천(司馬遷 B.C 154(?)-B.C86(?)이 쓴 사기(史記)의 항우본기에서 발췌한 글로 진한(秦漢)이 교체되는 시기에 유방(劉邦)과 천하를 놓고 쟁패하던 항우(項羽)가 해하의 싸움에서 탈출하여 오강(烏江)에 이른 후 오강의 뱃사공이 강을 건넜다가 후일을 도모하라고 권한데 대한 28자로 자신의 심경을 밝힌 후 자살하였다고 한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봄철 일조량이 늘면서 나른함을 호소하는 직장인과 수험생, 애주가들의 춘곤증 예방과 봄의 불청객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봄철 5대 수산물’을 추천했다. 이번 봄철 5대 수산물의 주인공으로는 전남동부 해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로 ‘도다리, 숭어, 새조개, 키조개, 미역’을 선정했다. 봄의 대표 생선 도다리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
참치는 맛과 영양에 있어 물고기중의 으뜸인 참물고기라 하여 ‘참캄라고 불려왔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두뇌발육에 좋고 지방이 적어 남성분들의 성인병예방 및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사조오양 대표이사에 김일식 전 사조대림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부경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호물산 본부장을 지내다 2004년 사조대림영업본부 상무이사, 총괄임원을 거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스타키스트 신임 사장으로 조인수 前 한국피자헛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브라질 이민 1.5세대로 브라질 IMES 대학 졸업 후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동원F&B는 간식용 즉석밥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을 내놨다. 210g 2480원이다. 100% 국내산 찹쌀과 밤, 대추, 잣 건포도 등을 원료로 사용한 영양간식이다. 3000기압 초고압 공법과 산소흡수제를 사용해 갓지은 밥처럼 쫀득하고 찰지다. 2중으로 포장 처리된 無보존료 제품으로 안전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동원육영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2011년도 동원육영재단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수여했다.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아 포항시 구룡포항에는 구룡포 대게로 넘쳐나고 있다. 포항시와 구룡포수협에 따르면 구룡포항에서 위판되는 대게는 수협 위판 기준으로 전국 생산량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철을 맞은 요즘은 1일 평균 3만마리를 위판하고 이를 물량으로 하면 10t에 이른다. 또한 10t 미만 연안어선은 수협에 위판하지 않고 바로 사매매하는 점을 감안하면
국립수산과학원은 매년 봄철 남해안 일원에서 주로 발생하는 패류독소 안전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마비성패류독소란 굴, 홍합, 피조개, 가리비 등의 패류가 유독성 식물 플랑크톤이 생산한 독을 섭취해 생긴 성분으로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으로 독소가 있는 패류를 섭취했을 때의 증상은 초기에 입술이나 손
산업계와 학계, 행정기관이 지혜를 모아 수산식품가공산업을 도와주는 싱크탱크가 국내 처음으로 부산에 들어섰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달 28일 오후 용당캠퍼스에서 수산식품가공산업 산학관 연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부산시, 부경대가 33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연구지원센터는 지상 2층, 전체면적 1952㎡의 건물
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와 비투엑스포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1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구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서울수산식품전시회는 소비자들의 건강 수산물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전문분야 전시회로 올해 20여 개국 200개사 400
사조대림은 국내 최초로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곤약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줄인 ‘로우칼로리생활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 2종을 선보였다. 토마토 곤약파스타는 밀가루 면 대신 곤약과 순두부(곤약 84.8%, 순두부 15%)로 제조해 칼로리가 사과 한 개정도(100Kcal)수준이다. 가쓰오 곤약우동 제품 역시 밀가
참치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해질 수 있는 단백질을 섭취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가꿀 수 있다. 지난 연말 동원F&B에서는 네모난 모양이 살아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신개념 참치, ‘동원 델큐브참캄를 출시했다. 델큐브참치는 한 입에 먹기 좋은 네모난 모양으로 조리를 해도 그 형태가 부서지지 않
최근 일본 도쿄에서 냉동하지 않은 생선으로 만든 초밥이나 회를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도쿄도 식품감시과에 따르면 기생충에 기인한 식중독 사건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9년 이래 줄곧 연간 0∼2건 정도였지만, 지난해 6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1월에만 2건 발생했다. 지난해와 올해 일어난 식중독 사건에는
참칟대구 등 대형어종이 조만간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다. 인간들의 대량남획으로 대형 어종이 100년 새 3분의 2수준으로 급감한 반면 소형 어종은 빠르게 증식하는 생태계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최근 캐나다 CBC방송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UBC) 수산연구소가 발표한 해양 생태계 변화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참치, 대구, 황새치 등 바다의 포식자
속초시가 비교우위 자산인 해양수산가공식품을 지역 전략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산물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를 위해 올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사업에 국·도비 등 4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자해 모두 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
전남도가 젓갈타운 조성 등을 통해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도는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648억원을 투입해 젓갈타운 두 곳을 조성하는 등 가공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역 어촌사회의 노령화와 자본력 부족으로 대부분의 어민들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강원도 속초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중인 ‘붉은대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본 가공업체로부터 선진 홍게 가공기술을 본격 이전 받는다. 속초시에 따르면 붉은대게(홍게)는 전국 붉은 대게 어획량의 48%가 속초에서 어획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1차가공(단순가공)후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그러나 유갇환율변동에 따른
국산 농수산물을 이용해 당뇨·비만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나 기억력 감퇴,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스트레스 치료를 돕는 ‘신토불이형’ 건강기능성식품 개발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19개 기획과제와 6개부문 자유과제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