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입식품이 5월 이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의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일본 수입식품 신고 시 정부 증명서 제출 의무화 등 검사 강화조치가 시행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일본산 수입식품 건수가 5월 이후 하루 평균 30건으로 지난 4월 197건에 비해 약 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일본산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정책자금관리단 및 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aT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 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농식품모태펀드’ 출범과 올해 ‘농식품투자조합’ 결성에 맞춰, 농수산식품분야 투자가칟방법의 홍보와 투자사와의 컨설팅 등을 통해 농수산식품 경영체의 투자교류 및 성장기회를 제공하
농림수산식품부는 올들어 4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1억8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까지 증가율은 올해 수출 목표액(76억달러)의 증가율 목표치 (29.3%)를 초과한 것으로 일본 지진으로 주춤했던 증가세가 회복된 것으로 판단되며, 4월 한달 동안 수출액은 6억6천만달러(전년동월 대비 37.7% 증가)로 종전 최고치였던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 이달의 어촌’으로 ‘슬로시티‘ 전남 완도군 도락리로 선정했다. 완도항에서 철부선을 타고 청산도에 들어가 도청항을 지나면 도착하는 도락리는 90여 가구가 주로 전복양식업, 어선어업을 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도락리는 두 개의 자연부락으로 이뤄져 있으며 윗마을에서 내려다보면 만곡진 해안과 포구, 마을과 다랭이(계단식)밭이 어우러져 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5월 여수해역 수산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서대’를 추천했다. 서대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의 어류로써 수심 70m 이내의 바닥이 모래가 섞인 펄질에 서식하며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중서부 지방의 명물이다.생김새는 납작하고 볼품이 없으며,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장접이라 하고, 몸은 좁고 길며 짙은 맛이
국립수산과학원은 짜지 않고 구수한 맛의 ‘다시마차’를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여 5월중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기존의 다시마차는 너무 짜고 해조향이 강하거나 각종 조미료가 들어있어 다시마 고유의 맛을 즐기기에 부족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탈염기술을 이용해 기존 제품에 비해 짜지 않고 구수하며
지난 한 해동안 국내 30대 식품기업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2조원 늘면서 연매출 1조원 이상의 식품기업 수도 15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수산식품부가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대 식품기업의 총 매출액은 31조3000억원으로 전년 29조1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늘었다. 또 1조원 이상 매출기업도 2008년
충남 서산시는 최근 가로림만 일대 양식장의 굴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으로부터 서해안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은 지역은 지곡면 중왕어촌계의 굴 수하식 양식장으로 모두 5곳, 25ha에 50여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친환경 수산물은 종묘 도입부터 출하와 질병관리, 수질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유해물질을 사용하
농림수산식품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5.1일부터 21일까지 ‘막걸리 병 우수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막걸리 병 우수 디자인 공모전은 대학생, 일반인 등 우리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도 응모가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21일까지(3주간) 인터넷을 통해 신청서와 작품파일은 접수하고 실물 디자인 도안(디자인 보드)은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한다. 응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손재학)은 지난달 26∼2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KOTRA 주최)에서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홍보함은 물론 수출 장려를 위해 ‘제1회 국산 소금과 외국산 소금과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금 품평회 행사는 ▷비즈니스 기능을 부가한 국내외 소금 전시 및 상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경남 청정 수산물 이젠 ‘청경해’로 불러주세요.” 경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역 35개 수산물 브랜드를 통합한 공동브랜드인 ‘청경해(이미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경해’는 도가 브랜드 개발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도내 수산물 브랜드 사용실태를 조사한 뒤 브랜드 네이밍·디자인·캐릭터·슬로건 개발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 여파로 일본산 수산물 판매가 중단되거나 기피 현상이 빚어지면서 국산과 대만, 노르웨이 등 일본 외 지역산 수산물 소비가 늘어났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에서 일본산 생태 판매를 중단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꽁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04% 늘었으며 고등어는 80% 늘었다. 생태 대신 먹을 만한 ‘대체
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 대지진의 충격과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1월1일부터 4월19일까지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억1,7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해 작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1년 만에 전년보다 11억달러 증가한 작년의 성과(22.3%)를 넘어선 것으로 금년도 수출 목
동원F&B (대표이사 김해관)는 파래 고유의 향과 돌김 특유의 담백한 식감을 살린 ‘양반 파래돌김 볶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 원초감별사가 선별한 서남해안 청정해역의 좋은 원초를 사용, 파래와 돌김을 따로 볶아 양념한 것을 24시간 숙성시킨 후 한 번 더 볶아 고소함과 바삭함을 더했다. 가격은 (70g)2480원.
사조해표(www.sajohp.co.kr)가 전남신안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채취해 천연 미네랄 성분이 더욱 풍부한 ‘신안 토판천일염’을 출시한다. ‘신안 토판천일염’은 일반 천일염과 달리 신안의 갯벌이 함유하고 있는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전통 방식으로 채취한 소금이다. 이에 따라 자연 상태의 적정한 염화나트륨(NaCl) 농도와 미네랄, 수분을 고
한국의 먹는샘물(생수)이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에 진출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직접세일즈 사업’을 통해 국산 먹는샘물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먹는샘물은 ㈜록인음료(대표 강장신)의 ‘N38’ 제품으로 수출물량은 60컨테이너, 금액으로는 약 40만달러이다.록인음료는 지난해 aT의 주선으로 수입업체인 호북성양유수출입공사와 인연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전통떡한과세계화협회(회장 박순애)는 21~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떡·한과 경연대회를 겸한 ‘2011 한국전통 떡·한과 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식기류와 스타일링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상차림을 제시하는 테이블세팅 전문 박람회가 열린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와 공동으로 21~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8회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를 개최한다.푸드스타일링과 테이블세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5
전남 고흥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연승식 양식수산물들이 큰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현재 김 수확은 물김생산 4만9000톤에 270억원 이상의 소득과 마른 김 1300만속에 389억원, 가공제품 소득까지 합치면 659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4월말 김 채취가 종료되면 700억원의 소득이 예상된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일본지진 원전사고 발생에 따라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에 대해 방사능 검사비용 전액을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그동안 수입바이어의 요구로 네덜란드, 홍콩, 태국 등으로 수출하는 버섯, 김치, 김 등 15건에 대해 수입국에 방사능검사증을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