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등어 수출액(6월은 잠정)은 전년 대비 458% 증가한 2,78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어 수출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어획량 증가뿐 아니라 aT의 해외시장 발굴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는 400~600g
회장에서 사장(전문경영인)으로 이름이 바뀐 부산 공동어시장 대표에 예상을 깨고 3순위 후보가 당선됐다. 부산 공동어시장에 출자한 5개 조합장으로 이뤄진 어시장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에 걸쳐 어시장 2층 회장실에서 제8차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행석(55·부덕수산 대표)씨를 첫 전문경영인(사장)으로 선출했다. 어시장 관계자는 "조합장
10여년을 끌어 온 가락시장 재건축이 오는 10월께 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공식 착공에 들어간다. 시설현대화를 통해 도ㆍ소매 구역이 분리되고 소매구역에는 당초 안보다 높은 최고 20층 빌딩이 들어선다. 재건축 비용도 5040억원에서 40% 이상 증액된 7000여억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가락시장 영업을 계속 해 나가며 재건축하는 롤링방식으로 진행되기 때
제가 근무하는 직장은 소규모 법인체 회사인데 관례상 퇴직금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월 120만원 정도 받았습니다. 퇴직금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입사 했어도 퇴직금을 요구할 수 있는지, 또 얼마를 받을 수 있는 것인지요. 퇴직금은 근로기준법상 강행규정이므로 사업주가 지급해야 하는 금원이므로 관례상 지급하지 않았다거나 혹은 근로계약상 지급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터키 등에서 수입한 '참소라(냉동피뿔고둥)'를 가성소다를 희석시킨 물에 담가 중량을 부풀린 후 수 억원 상당의 제품을 제조·판매한 수산물업자 3명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이들 업체는 가성소다를 희석한 물에 '참소라'를 담그면 육질이 연화돼 수분을 많이 흡수한다는 원리를 이용해 중량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이 같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지원장 김병찬)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해수욕장, 계곡 등 휴양지에 위치한 횟집, 뱀장어구이, 조개구이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산물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 표시 판매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
관세청은 1일 오전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원산지 국민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산지 국민감시단은 15개 농축산물생산단체, 17개 수산물생산단체, 29개 생활용품생산단체, 5개 소비자단체와 각 세관의 원산지단속 보조요원 141명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원들은 휴가 시즌인 이달부터 9월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쇼
부산공동어시장의 첫 전문경영인(사장) 공모에 4명이 출사표를 냈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 28일 사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류영길(61·전 부산지방해양경찰서장), 이주학(57·부산공동어시장 회장 직무대행), 최경석(71·전 부산공동어시장 회장), 최행석(55·부덕수산 대표) 씨 등 4명이 신청했다. 사장 선임은 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와 운영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30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밑그림을 선정하는 아이디어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명품도매시장의 구현과 유통비용 절감을 설계목표로, 국내 굴지의 설계사 30개 업체가 지난 4월 30일부터 2개월 여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결과 설계목표를 가장 잘 구현한 10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인천수산물유통단지가 당초 계획과 달리 규모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대통령 특별지시로 인천해역방위사령부(인방사) 이전 문제를 놓고 관계기관간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계속된 협의 결과 최소 2700억 원에 하는 인방사 이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주변 항만시설 부지를 포함해 기존 부지를 마리나 시설을
수협은 지난 25일 강서공판장 경매장 비가림 시설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규석 경제사업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인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서울지원장, 이상윤 서울시농수산물관리공사 강서지사장, 홍중표 전국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장과 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규석 대표는 "경매장 비가림시설과 더불어 시장 내에서 배출되는 생선부산물을 위생
회사에 입사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신원보증인이 필요하다면 부모님께 부탁해 신원보증서에 도장을 받고, 인감증명서까지 가져오라고 합니다. 보증 내용은 회사 규칙을 준수하고, 저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연대책임을 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주의해야 할 사항은. 회사에 입사하는 경우 직원의 불법행위로 인해 회사가 불측의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노량진수산(주)는 자체 제빙시설과 냉동창고에 대해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양질의 얼음공급 시스템을 완료하고 농수산물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얼음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수질이 검증된 수돗물을 다시 한 번 정수해 공급하고 48시간 제빙시간을 준수해 타 제품에 비해 빙질이 단단하고 해빙시간이 더 긴 것이 특징이다. 노량진수산은 얼음의 위생안전을 위해 정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3일자로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 글로벌 콤팩트는 UN사무총장 주도 하에 이뤄진 선언으로, 참여기업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글로벌시장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지지하고 이행해야 한다. UN 글로벌 콤팩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듀폰 등 세계 7,4
서울시는 수산물의 원산지표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류 등 각각에 적합한 크기와 재질로 종류별로 원산지표시판을 별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서울시내 모든 시장에 원산지표시판 10만부를 배부한 바 있으나 수산물시장은 취급하는 어종이 다양하고 판매형태에 따라 표시판의 크기를 다르게 만들어 달라는 상인
관계기관간의 이해다툼으로 좌초 위기에 있던 인천수산물유통단지 조성사업이 대통령 특별지시로 국무조정실이 직접 해법찾기에 나섬으로써 조만간 재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수산물유통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두차례의 관계기관 회의에 이어 26일 열린 3차 회의에서 늦어도 7월말까지 협의안을 작성해 대통령에게 보고한
회장제 대신 전문 경영인제를 도입한 부산공동어시장이 전문 경영인(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일정을 확정됨에 따라 누가 사장이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사장 선출 절차를 전담하는 '사장 선출 추천위원회'가 지난 23일 공동어시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사장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 추천 위원은 모두 7명으로 중도매인, 공무원 간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14일 베트남에서 개최된 '2009 호치민 수산박람회(제11회)'에 조미김 굴 해조류추출화장품 등 10개 품목, 6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농안법 30조 규정에 따라 '출하자 신고제'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수산물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출하하는 생산자 및 생산단체는 반드시 출하자 신고 후 부여된 출하자 신고번호를 송품장 등에 기재해야 출하할 수 있다. 공사는 즉각적인 반입금지 조치보다는 단계적 제한조치와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 출하할 때 출하자
부산공동어시장의 최고 의결 기구인 운영위원회는 16일 오전 정기 운영 회의를 열고 사장 선출일을 다음달 8일로 확정했다. 이와함께 운영위원회는 오는 23일 '사장 선출 추천위원회'를 처음으로 소집한다. 추천 위원은 모두 7명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부산시, 5개 수협의 조합장이 각각 1명씩 추천위원을 위촉한다. 사장 선출 추천위원회는 이번에 개정된 사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