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달 21~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최대 규모 외식산업박람회 ‘NRA Show 2011’에 참가해 외식·식품업체 해외진출 지원 및 한식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미국 회사와의 소스 공동개발, 중남미 시장에서의 한국식품 유통 등에 대한 협의가 다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전남동부지역의 6월 수산물로 가막만 해상가두리에서 양식되고 있는 ‘농어’를 추천했다.여름철 생선의 첫 손에 꼽히는 농어는 농어목 농어과의 물고기로 조기와 비슷하게 생겼고 등쪽은 회청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며, 입이 큰 것이 물고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춰 8등신으로 불릴 만큼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농어는 산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중남미 수출시장 개척 및 한국 식문화 홍보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린 제10회 ‘2011 멕시코식품박람회(2011 Alimentaria Mexico)’에 처음 참가했다고 밝혔다.멕시코식품박람회는 멕시코 지역 최대의 바이어 전문박람회로서 올해는 22여개국 400여 업체가 참가했다. aT는
생선을 굽거나 조려 먹는 것보다 기름에 튀겨서 먹는 여성은 심부전 발병위험이 더 높다고 일리노이 노스웨스턴대학 도날드 로이드 존스(Donald Lloyd-Jones) 교수가 Circulation: Heart Failure에 발표했다.교수는 50~79세의 여성 8만4493명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한 주에 5회 이상 굽거나 조린 생선을 먹는 여성
북미와 유럽에서 팔리고 있는 수산물의 원산지 및 어종이 허위로 표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조사관들이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팔리는 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수산물의 20∼25%가 원산지 및 어종이 허위로 표기돼 있다고 밝혔다.북미 및 유럽시장에서는 방어가 남태평양 돌고래인 ‘마히마히’로 둔갑했다. 중앙아프리카 북부의 민물
전남 장흥 매생이의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전남도내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이 9개로 늘어났다. 전국적으로는 11개 품목이 등록됐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우수수산물 및 지역특산물에 대해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해온 결과 지금까지 완도 전복, 미역, 다시마, 김, 넙치 등 5개 품목과 보성 꼬막, 장흥 키조개, 김, 매생이 등 3개 품목 등
소금생산 및 제조시설의 현대화·자동화와 함께 유통구조 개선이 촉진되고 소금에 대한 다양한 인증제도 및 이력관리제도가 도입되는 등 소금산업의 육성과 소금의 체계적 품질관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학용 국회의원(한나라당·경기 안성시)은 지난달 31일 소금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소금의 품질관리를 위한 ‘염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충남 서천군 제8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지난 21일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막식을 갖고 14일간의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싱싱한 광어와 도미 등 수산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찾았으며,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축제장 인근도로는 몰려든 차량으로 장시간 정체현상을 빚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나소열
신송식품은 불순물을 제거해 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신제품 ‘깨끗하고 고운 꽃소금’을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천일염을 주원료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깨끗하게 만들어진 소금이다. 깨끗한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한 후 재결정해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눈꽃모양의 알갱이라서 물에 잘 녹고 각종 요리에 잘 어울린다. 500g, 1
동원F&B(대표 김해관)가 염도는 낮추고 자연치즈 함량은 높인 ‘덴마크 짜지않은 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짜지않은 치즈’는 식염함량을 0.3% 이하로 낮춰 짠 맛을 줄인 대신 자연치즈 함량이 83.5%로 국내 슬라이스 치즈 제품 중 가장 높은 제품이다. 치즈의 순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 청정 호주산 체다치즈를 78%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국산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 12일까지 홍대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신세대 쌀요리 체험장(라이스 브릿지 스토어)을 운영한다. 3곳의 쌀요리체험장에서 유명 쉐프 2명과 대학 조리학과 재학생 3명, 20대 요리업계 종사자 3명 등 8명이 팀을 이뤄 젊은 층이 좋아하는 8개의 쌀요리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쌀로 만든 쵸코릿 ‘티라미슈&미쵸미쵸’, 라이스크림, 현미
건강기능식품과 전통식품의 산업화를 위한 식품기술개발사업 ‘우수기술발표회 및 전시회’가 오는 6월 9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연구자, 기업체, 교수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우수기
지난 21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길에서는 ‘The Taste of Korea’라는 주제로 대표 한식메뉴를 시식하고 김치담그기 시연 및 시식해보는 행사가 열렸다.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재단(이사장 정운천)을 통해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아시아문화축제(Fiesta Asia Street Fair)를 계기로 열린 한식 시식행사를 후원해 미국 시민들에게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식품의 동남아 수출확대를 위해 25~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1 방콕식품박람회(THAIFEX)’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를 맞는 방콕식품박람회는 태국 최대의 농수산식품 전문박람회로 aT는 빙그레, 한일식품 등 12개 식품업체 및 임산물업체들로 한국관을 구성해 김스낵, 주류, 음료류, 아이스크림 등
뱀장어의 효능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뱀장어 축제가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양만수협(조합장 김성대)은 오는 7월 ‘제1회 세계 뱀장어 축제’를 열기로 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축제는 양만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비롯해 요리 경연대회, 뱀장어 잡기 체험, 100세 이상 장수노인 초청행사, 장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홍
강원도 속초의 대표적 수산물인 오징어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징어 산지가공시설 집적화가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가 합동으로 마련한 ‘수산분야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국내보완대책 간담회’에서 영세성 및 노후화된 오징어 가공시설의 인프라 구축 및 집적화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동원F&B의 ‘동원양반죽’이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조선시대 궁중 보양식 컨셉트의 신제품 ‘양반 흑임자 타락죽’과 ‘양반 오곡 타락죽’을 선보이고 있다. 환자나 어린이 식사용으로 사용되는 타락죽 컨셉트로 흑임자와 오곡을 넣었다.
신송식품은 함초와 다시마를 첨가해 요리의 감칠 맛을 살려주는‘함초와 다시마로 만든 소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초와 다시마로 만든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함초와 천연 맛내기 재료로 알려진 다시마를 100% 국산 소금에 첨가한 알카리성 소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HOFEX 2011(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 총 91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970만5000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HOFEX 2011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총 48개국 1800여개 업체 등 모두 4만 여명이
사조해표(대표 이인우)가 업계 최초로 쌀, 보리, 수수, 찹쌀, 옥수수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곡올리고당’은 다섯 가지 곡물 원료를 넣어 기존 올리고당보다 영양을 높였으며,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30% 함유해 기능성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볶음이나 조림, 양념, 장 담글 때 쌀엿이나 쌀올리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