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의 책임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습니다.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를 통과 중에 교통사고가 난 차량운전자는 100% 과실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보행신호가 적신호이고 차량 청신호의 경우에 는 운전자의 운행우선권이 인정되어 보행자의 과실로 보게 됩니다. 보행 중에 청신호가 적신호로 변경되었을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오는 9월 9일까지 유통아카데미 ‘유통경영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가락·양곡·강서시장 유통인 및 일반 유통업체 종사자 등이다. 모집 정원은 30명(지원서 접수순)이며 교육 기간은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6일이다.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강원 속초시는 속초 웰빙젓갈 명산품 육성사업의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겸한 2차년도 출범식이 26일 오후 엑스포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속초 웰빙젓갈 명산품 육성사업(RIS)은 지난해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킹 구축을 중심으로 영동권의 수산식품가공과 젓갈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신가공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사업 등을 추진했다.
한어기인 한여름에 400g 이상의 대형 고등어가 대량으로 잡히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18㎏ 상자 7만7900개의 고등어가 위판돼 28억9000만원의 위판고를 올린 뒤 지난 22일까지 하루 18㎏ 상자 3만4000~5만7000개, 위판 금액 9억~28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는 하루 평균 위판 물량 18㎏ 상자 2만 개, 위판금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는 9월 수산물로 영양과 맛이 뛰어난 ‘갈캄를 추천했다. 갈치는 5월부터 12월까지 많이 잡히는데 특히 9~10월 거문도, 연도 등에서 채낚기와 연승(주낙)으로 잡은 가을 갈치는 반들반들 은백색의 싱싱함을 자랑하며, 씨알이 굵고 그 맛 또한 일품이다. 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농림수산식품부는 수협중앙회가 운영중인 수산물 전자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26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사업시행단체인 수협중앙회 외에도 노량진수산시장, 부산공동어시장, 이상네트웍스,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자도매시장 사업전반에 관한 협력업체와의 정보공유와 거래활성
인천시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 이전 부지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개발하기로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의 종합어시장이나 활어조합 등이 집적화한 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종전의 검토를 토대로 우선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소유 등 인방사 이전터(전체 22만8185㎡)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중도매인과 직판상인의 도·소매 거래를 명확히 구분하고 직판상인의 직거래 행위를 금지해 수산시장 거래를 정상화하기 위해 ‘직거래 품목별 거래방법 및 추진 일정’을 공고하고 홍보 및 계도를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9월 1일부터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활꽃게에 대해 전량 경매를 시행한다. 가락
이모한테 사업자금으로 현금 3000천만원을 빌려줬는데 당시 차용증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사촌이나 형제들은 당시 상황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채무자인 이모가 여기저기 빚을 많이 져서 제 돈을 갚을 능력이 안되는데 자식이 소득이 있으면 제 돈을 갚을 의무가 있는지요. 이모님이 3000만원의 채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것은 이모의 개인적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제2회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지난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인스턴트 음식과 불량 식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생생한 유통 현장 속에서 즐거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공사가 마련한 행사. 이번 행사는 사전 참여신청 접수를 통해
횟집 수족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이끼를 방지하는 장치가 개발됐다. 부경대학교 조영제 교수(식품공학과)와 부산의 중소기업인 다한코리아(대표 김영현)가 공동 개발한 수그린폼이 그것. 수그린폼은 방짜유기(놋그릇)가 해충을 쫓아내는 신비한 효능을 가진 점에 착안, 방짜유기와 동일한 비율로 구리와 주석을 합금해 다공질 형태로 제작된 것이다. 이 장치는 횟집 수족관
여름철 수산업계는 비성수기지만 대형선망업계 등 일부 업종은 여전히 활기차다. 올해초 전혀 잡히지 않았던 고등어가 최근 다시 늘면서 풍어가를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획량이 지난해보다도 훨씬 많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고등어를 주로 잡는 대형선망수협에 따르면 올해 5~7월 사이 고등어 어획량은 2만700여t으로 지난해의 6천280여t보다 3배 이상 급증했
'무자격 사장' 선출 취소 사태를 겪은 부산공동어시장의 전문 경영인제(사장) 자리에 모두 9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8일 오후 사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부만(64·전 경남정치망수협 상임이사) 김영수(49·전 유통업체 기획 마케팅 담당) 류영길(61·전 부산해양경찰서 서장) 박기섭(50·현 ㈔아태수산물류무역협회 회장·KS수산
잦은 비날씨와 수온 저하 현상 등으로 주춤했던 갈치 어획량이 8월 들어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어민들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 연근해에 갈치어장이 형성되면서 하루 평균 300여 척에 이르는 채낚기 어선들이 조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른 성산포, 서귀포, 모슬포 등 서귀포시 관내 3개 수협의 1일 위판량은 60여 t, 위판
부산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의 중도매인인 수입선어업체와 부산시가 수입선어의 경매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본에서 수입된 선어의 경매 방식을 서면입찰식(중도매인이 서면으로 수입물 가격을 제시해 입찰하는 방법)에서 정가수의매매(법인과 중도매인이 협의해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로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보험사와 합의가 되지 않아 보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 보험회사 직원이 제 일상생활을 몰래 촬영해 소송의 증거자료로 제출했습니다.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나요? 보험사는 사진을 몰래 찍는 행위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점, 침해의 정도가 지나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모두 입증해야 위법함을 면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및 에너지절약 정책'(2013년 백열전구 퇴출) 추진에 발맞춰 지난 6월15일부터 8월10일까지 가락시장 청과직판시장 1,400여 점포에 사용해 오던 백열전구(200W) 1,352개를 안정기내장형램프(EL)인 절전램프(60W)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백열전구를 절전램프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7천만원 가량의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 주관으로 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개최된 '2009 홍콩식품박람회' 내 일반인 대상 판촉행사장인 '퍼블릭 홀'에서 한국산 수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는 8개 수산물 수출업체로 20만 달러의 판매를 목표로 조미김, 조미오징어, 전복, 젓갈 등 13개 품목을 출품했다. 홍콩식
부산공동어시장은 17∼18일 이틀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은 후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8일 사장을 최종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7일 사장 재선거를 위한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선거 일정과 절차를 확정했으나 추천위원회 구성이 공정하지 못해 무자격 사장 사태를 빚었던 이전의 추천위원회와 달라진 게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전국 주요 수계와 민물 어패류의 수은 농도가 국내·외 기준보다 낮아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 주요 수계 135곳의 수질과 114곳의 퇴적물 수은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평균 수은 농도는 6.5ng/ℓ로, 미국 환경청의 생태보호수질기준(770ng/ℓ)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