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쇼핑은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해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수산물을 할인판매을 진행한다.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협의 자체예산 및 정부지원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 수산물인 고등어, 전복, 굴비, 갈치,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최대 69%(완도활전복 1.5kg 20미 41,440원)할인 판매한다.‘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정부예산으로 소비자들에게 매주 20%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할인한도는 기존 1만 원에서 명절기간동안 2만 원으로 증액해 진행된다.
신안군수협 송공지점 면세유 급유시설 준공식 행사가 9월 1일 신안군수, 전남도의원, 신안군의원,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및 수산관계 단체장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송공지점 면세유 급유시설은 11억원을 들여 경유 800D/M, 휘발유 200D/M 규모로 준공했다.김길동 조합장은 “송공지점 면세유 급유시설이 신안군의 모든 섬들에서 생산되는 청정수산물을 집하해 어업인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원전 오염수 방류 직후 첫 현장 일정으로 고수온 피해 현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수협중앙회가 접수한 양식보험 고수온 사고는 117건(8월 25일 기준)에 손해액은 50여억 원으로 추정됐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25·26 양일간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전남 여수시와 경남 통영시 일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고수온 대응 장비를 동원해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수온에 따른 양식수
수협중앙회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과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23∼2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수산박람회’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홍보활동 및 요리시연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이번 도쿄 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노르웨이 등 여러 국가의 600여개社가 참여한 가운데 전년 대비 약 24% 증가한 2만3,394명의 바이어들이 참관했다. 한국관 부스에는 참치, 굴, 전복, 붕장어 등 대일 수출 상위품목을 취급하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8일 전국 수협 조합장과 어촌 및 수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례 회의를 통해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노 회장은 이날 수협중앙회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비상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경인,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권역별 수협 조합장과 화상회의를 가졌다.화상회의에서 노 회장은 “원전 오염수 방류 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촌과 어업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달라”고 주문하고, “정례 회의를 통해 전국의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과 수협의 향후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협중앙회는 지난 25일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새어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이번 새어업인상에는 △강원고성군수협 배오복 △한림수협 홍준희 △강진군수협 김사우 △원덕수협 심상식 △서천서부수협 조갑성 △거제수협 김석근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자들은 각각 △치어방류사업 참여를 통한 어족자원조성 △협동운동교육 독려 및 수산물 판매 촉진 △전복자원 생산 연구 및 수산물 판매 활성화 △어업환경 개선 및 불법조업 예방 활동 △수산자원 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 △안정적 양식사료 확보 및 어선 구조활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30일, 경북금융본부를 끝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두 차례씩 전국의 금융본부를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과 주요 고객사 방문을 실천해 왔다.지난 30일, 경북금융본부를 찾은 강 행장은 지난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하반기 경영목표와 과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지속성장의 성패
Sh수협은행은 지난 28일, 해양환경공단과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자금관리 및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3년간 해양환경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사업 및 운영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법인카드 발급 및 부가서비스 제공 등 공단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양 기관은 특히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환경 보호 활동 및 사업지원 기금 출
Sh수협은행은 지난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전남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YGPA 박성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항만‧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협약
충남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당진수협과의 간담회를 갖고 당진수협 저온위판장과 저장창고 건립과 관련한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송민수 조합장은 “우리 수협의 연수익은 약 3억1000만 원 정도로 위판장 건립·운영에 10억원의 재정적자가 예상된다”면서 “당진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한 후 “수산물 물량 확보 문제는 삽교천이나, 인근 신진항 등 어판장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으로 방향성을 모색해 보겠다”고 강조했다.조상연 위원장은“당진수협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수협중앙회가 국내 첫 1·2금융권이 결합된 복합점포에 입점하는 수협 회원조합을 위해 무궁화금융그룹의 신규 예금 유치를 이끌었다.복합점포는 수협은행 영업점에서 수협 회원조합이 여신업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는 9월에서 10월 중 9개 금융센터가 서울 지역에 개설될 예정이다.지난 22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오창석 무궁화금융그룹 회장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같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무궁화금융그룹은 복합점포에 입점하는 수협 회원조합 9곳에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 3,000억~4,000억
수협중앙회는 어업인의 재해보장 및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판매중인 어업인안전보험 일부 보험급여의 보장수준을 강화하는 개정상품을 지난 21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확대해 체감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험급여를 우선적으로 반영했고, 상대적으로 재해보장금액이 낮은 개인형, 장애인형 상품을 개정했다.우선 어업인들의 입원 및 휴업 급여금의 상품별 보장을 확대했다. 어업재해 또는 어업질병으로 입원치료시 입원(휴업)급여금 개인1·2·3형과 장애인형은 모두 2만원으로 동일했으나 상품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마케팅 우수직원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2023년 상반기 수협은행 통합마케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상반기 영예의 통합마케팅 대상은 양재금융본부 광교신도시지점 김복희 부지점장과 가산금융본부 금천지점 한수임 행원이 수상했으며, 그 밖에 주요사업 부문별 마케팅 우수직원 30여명이 수상했다.수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여신, 예적금, 방카‧펀드, 외환, 신용카드 등 고객접점 마케팅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우수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는
수협중앙회는 전남도청과 수산물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2일 전남도청 로비에서 전남도지사,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전남 관내 회원 조합장,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수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었다.또한, 김대석 셰프의 수산물 요리 시연회를 열어 안전하고 우수한 전남산 수산물을 맛보며 건강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특히, 165만 유튜버이자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저자로 유명한 32년 경력의 김대석 셰프가 신선한 전남산 수
Sh수협은행은 ‘디지털 고객가치 혁신’을 주제로 고객접점 현장 직원들의 실무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협은행은 영업점 고객접점 업무를 비롯해 비대면 마케팅 프로세스 전반, 기타 업무효율성 제고 등에서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디지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담당하는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의 핵심은 현재 운용 중인 영업점 업무 프로세스 중 눈에 보이지 않는 불필요한 절차는 없는지, 비대면 고객 마케팅 업무에서
오영훈 제주지사가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위판장을 찾아 방사능 검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도내 4개 수협 위판장에서 제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통 단계 전 제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안전이 확인된 수산물만 유통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수협이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주도는 지난달 24일부터 도내 4개 수협(제주시수협, 서귀포시수협, 성산포수협, 한림수협)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상호금융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울 홍제동에 수도권 2호점인 홍제동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홍제동지점 개점 커팅식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통일로 397 인왕산 한신휴플러스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서울 종루고 자하문로 255(부암동 199-3) HW컨벤션 웨딩홀에서 홍제동지점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개점식에는 위성곤 국회위원, 나경원 전 국회위원,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및 각 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김미
인천수협은 지난 18일 125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인천 중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수협 구본선 상임이사는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노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18일 과학대 총장실에서 양측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우선 정착을 위한 지원 및 협력,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공간 지원, ‘해양수산식품융합과’ 재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력, 국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 18일 본소 대회의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미래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갈 대학생 15명을 선정해 수산양식장학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제주지역 양식산업발전과 및 수산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