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 7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참여업체 등 17개 주요 계약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경영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청렴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는 3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에서는 계약과 관련한 금품이나 향응 금지 및 공정한 계약업무 처리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공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기술봉사단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공간 나눔’ 사랑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서는 교통사고로 고통받고 가족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혼자 사시는 송파구 장지동의 한 할아버지댁에서 기술 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해 벽지·장판·변기 교체, 장마를 대비한 배수관 정리, 집 주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소요 비용은 모두 농수산물공사에서 지원하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갈치값이 제철을 맞은 생물(生物)갈치 어획량 증가에 힘입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기불순에 따른 조업 부진으로 품귀 현상을 보이던 갈치가 최근 따뜻해진 날씨 영향으로 어획량이 늘어남에 따라 산지 경매가가 내린데 이어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수협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생물갈치 10㎏ 한상자(35미)의 산지 경매가는 1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은 지난 10일 학림활어회시장(회장 부순정)과 수산물원산지표시 자율이행, 원산지표시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전통시장의 대외이미지 제고를 위해 MOU(상호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자율적 관리를 유도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남 완도군·읍 소재 학림활어회시장을 ‘수산물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장항지원(지원장 조종학)은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대천항수산시장과 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도가 정착돼 정확한 정보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하며, 동 제도는 국내수산시장의 유통질서 확립은 물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된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김철수)이 첨단 유전자 검사장비를 동원 ‘짝퉁’ 수산물을 뿌리 뽑는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첨단 유전자 분석장비를 도입, 지금까지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웠던 수산물 어종 및 원산지를 판별함으로써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에 따른 수산물 원산지 허위신고를 차단하기로 밝혔다. 부산세관은 DNA 추출기, 증폭기, 전기영동기 등 새로 도입한
최초의 전세자금 5천만원을 시아버지로부터 받았는데 합의 이혼에 나선 여자는 전세자금을 포함해 절반의 재산을 위자료로 요구했고 시아버지는 전세자금 5천만원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시아버지가 준 전세금은 증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혼한다 하더라도 다시 돌려줄 필요는 없지만 증여를 받은 사람이 남편이므로 아내는 먼저 남편의 전세금에 대해 가압
원주시는 우산동 수산물 도매시장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이 준공됨에 따라 용역 결과에 제시된 사업규모, 사업내용, 사업추진 방식 등을 토대로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우산동에 있었던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2002년과 2009년도에 단계동으로 각각 이전함에 따라 침체된 우산동지역의 상경기를 회복과 우산동
군산수협의 위탁판매 사업이 물김위판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수협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 현재 월명수산센터와 비응수산센터 등에서 이뤄진 위판 금액은 214억9천500여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70억2천100만원보다 무려 144억7천400여만원이나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물김 위판과 역시 새롭게 문을 연 비응항 수산센터의
서울 가락동 수산시장 내 직판조합, 수산부류 중도매인 조합, 법인 등은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사망·실종된 금양호 실종 선원 유가족을 위해 모금한 성금 628만7천원을 6일 인천 신세계 장례식장 합동 영결식장에서 홍중표 전국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회장을 통해 이원상 유족대표에게 전달했다. 가락시장 수산물 유통인들은 지난 2008년 2월 태안반도 기름
저수온, 일기불순으로 인한 출어 감소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선어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주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등어의 경우, 지난주 마리당 소매가격은 3364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 상승했으나 이번 주 들어 상품 30cm정도가 마리당 2,980원으로 25.13% 하락했다.이같은 가격은 4월 상순에 비해서는 8.
농수산식품부는 농수산식품 안전정보 수집, 공개, 교류 개선 시스템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농수산식품 안전정보수집 체계 일원화, 식품안전정보의 세부적 공개 및 공개항목 확대, 정보교류의 활성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식품안전정보를 솔직하고 투명하게 정기적인 브리핑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알려 나가기로 했다. 여러 부서·기관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농수산식품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가락시장 활어 고급화 및 경매 활성화를 위해 수족관 시설 정비, 불법거래 차단 등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활어 경매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고 수족관 시설 보완과 함께 산지물량 유치를 위해 관련 유통인과 함께 산지출장에 나서는 등 활어경매 활성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공사는 활어 고급화를 위
은행직원의 실수로 1억원이 입금돼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고 당사자인 A는 다 썼다하는데 어떤 판결을 받게 될까? 잘못 입금된 사실을 모르고 돈을 사용했다면 남아있는 돈만 반환하면 되지만 알면서도 사용했다면 형사적으로는 횡령죄가 성립할 수 있어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민사적으로는 입금 전액에 법정이자까지 가산해 반환해야 합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0년 도매시장 운영·평가 워크숍’이 지난달 29일 대전 호텔스파피아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매시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15개 광역시·도 관계자,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관리자, 농·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 및 공판장 임직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aT는 워크숍을 통해 ‘10
수산물 선어류 가격이 전년동기보다 높게 형성되고, 최근에도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등어는 전월대비 8.3% 상승, 갈치는 전년 동기보다 29.1% 높은 수준이다. 수산물의 가격 상승 원인은 수온 저하, 일기불순으로 인한 출어 감소로 어획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농수산식품부는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방출, 민간재고 물량의 출하를 유도하기
한국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명태, 고등어, 꽁치 등 생선들이 빠르게 외국산으로 바뀌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근해의 수온이 올라가고, 유가 상승 등으로 조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근해에서 이 생선들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생태는 대부분 일본 북해도에서 수입해온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26일 중국 길림성 연변주 연길시에서 연길농부산품도매시장유한공사(회장 이증휘)와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김주수 사장은 연길농부산품도매시장 유한공사의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번 MOU 체결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도매시장 관리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고, 새롭게 건설하는 연길농부산품도매시장에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민어’와 ‘가자미’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 2개 품목은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 농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민어와 가자미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어촌전문포털사이트인 그린넷 홈페이지(http://green.daum.
풍성한 이벤트와 시식행사로 각 지역 대표 수산물의 맛과 효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의 건강과 재미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수산물 축제가 5월중 전국의 어촌 곳곳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5월의 수산물 축제는 지난 달 30일 개막된 안면도 ‘영목 수산물축제’를 시작으로 완도 금일 ‘다시마축제’, 완도 ‘장보고축제(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