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폭력 행사 때문에 이혼하기로 했으나 혼인신고가 돼있지 않다보니 이혼절차를 밟을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인데요. 남편의 폭행으로 사실혼 관계가 파탄되었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을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결혼 이후에 성립된 재산에 대해서는 재산분할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는 ‘우리 水산물 좋아海! 건강海! 행복海!’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농림수산식품부·한국마사회·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후원으로 오는 27~28일 이틀 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수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수산물을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건강해지면 가족이 행복하다는 뜻으로 수산물 소비는 늘어나고 있으
‘제1회 통영 수산물대축제’가 지난 23~24일 이틀간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한 이번 축제는 지역별 단위축제에서 벗어나 통영과 욕지, 기선권현망, 굴, 멍게, 근해통발, 서남해 등 통영지역 8개 수협이 참가해 굴, 멸치, 멍게, 장어 등의 맛과 효능을 널리 알렸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1단계 공사가 연내 발주되고 철거 및 지장물 이전 공사를 거쳐 내년 초 본공사의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이달 말로 완료되면 설계를 마치는 대로 준비작업을 거쳐 조달청을 통해 이르면 11월말이나 늦어도 올해 안에는 1단계 공사 발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연내 발주를 마치면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20일 국립수산과학원 및 동해어업지도사무소에 대한 국정감사를 끝낸 후 부산 감천항에 있는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수산물 경매를 체험해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타 분야에 비해 유독 수산 분야에 인력과 예산을 배정하는데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강석호 한나라당 의원은 aT에 대한 국감에서 기관 명칭 이후 24년이 지났지만 여전해 수산 분야를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의원에 따르면 현재 공사의 수산 관련 조직은 수산임산수출팀 등 5개 팀으로 본사 45개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공개하도록 한 수산물이력제를 작년 8월부터 전체수산물에 실시하고 있으나 위반할 경우, 처벌조항이 없는 권고사안에 불과해 우리나라 전체수산물 소비량의 1%만이 수산물이력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말 전국 수산물은 국내산 318만톤, 수입산 219만톤, 수출134만톤으로 국내소비량은 4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발족한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에 수산계를 대변할 기관이나 민간위원이 없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11일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김영록 의원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수산물의 섭취를 늘리는 정책이 시급한데 국가가 주도하는 국가식생활위원회에 수산분야를 대표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수산 대표조직 수협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심천 내 금광화광장(金光華廣場)에서 개최된 ‘2010 심천 수산물 판촉전’에 우리수산물 수출업체 6개사가 조미김, 조미오징어, 자반볶음, 마른멸치, 마른오징어 등 15개 품목을 출품해 10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목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해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은, 이번 행사기간 중 심천 현지 유통업체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정해걸 위원(한나라당)은 수협이 어업인들의 이익보다 홈쇼핑 수수료 사업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수협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어업인들에게 수수료부담만 주는 이 사업을 폐지하고 보유주식은 처분해 수협의 경영정상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해걸 의원은 현재 수협은 2001년부터 농수산홈쇼핑(NS)을 시작으로 현재 CJ홈쇼핑, 롯데홈쇼핑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의 약 30%가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으며, 비율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홍천·횡성)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급식에 사용된 수입산 수산물 현황’ 국감자료에 따르면, 수입 수산물 사용 물량이 2008년 1,047톤, 2009년 967톤, 2010년 6월말 498톤으로 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이뤄지지 않아 1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 진도 완도)은 11일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고보조금 251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해온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수협의 도시관리계획안 변경을 요청한지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 7월 잠정발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패각류 및 국내 생산 원료로 사용되는 패각류 및 브라인쉬림프 알 등 전체 품목의 11.2%인 50개 품목의 관세가 즉시 폐지된다. 최종합의안에 수산물 분야는 양허제외, 현행관세 유지, 관세 존속 기간 장기화 등 예외적 취급을 확보했고, 즉시철폐 대상은 교역비중이 적은
부산공동어시장의 올해 수산물 위판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공동어시장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1∼9월 위판량과 위판액은 9만6천790톤, 1천941억6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위판량은 36%, 금액은 24% 줄었다. 올해 위판실적이 이처럼 부진한 것은 상반기 이상저온현상 때문에 바다 수온이 크게 떨어져 주요 어종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
러시아 명태 가공사업을 추진 중인 강원 고성군이 6일 러시아 냉동명태 500톤을 속초항을 통해 처음으로 들여왔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기로 한 냉동명태 500톤을 실은 러시아 화물선 캐피탄프랴하(6998톤급)호가 속초항에 입항했다. 러시아 냉동명태가 강원도 동해안의 항만을 통해 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성군은 당초 1천톤을
수협이 꽃게 가격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 ‘꽃게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13일 서울시의 ‘낙지·문어 머리 카드뮴 검출’ 보도에 이어 17일 부산환경운동연합의 ‘대게·꽃게 내장 카드뮴 검출’ 보도 여파로 발생한 국내산 꽃게의 소비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 꽃게 소비촉진을 위
부산공동어시장과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015년까지 통합된다. 부산시는 지역 수산업 및 시장 발전을 위해 부산공동어시장과 함께 추진한 ‘부산공동어시장과 국제수산물도매시장 통합 관련 기본용역’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와 부산공동어시장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들여 ㈜월드에스오씨 주관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단체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달 17일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의 주관으로 가락시장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 햇과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주수 공사 사장과 각 유통인단체 대표들이 신아재활원(송파구 거여동 소재) 원생들의 점심 배식도우미로 직접 나섰고 추석달과 칠
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참치를 비롯한 원양수산물 등의 중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공인 계량소를 설치해 10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OFA는 지난 2월 발생한 참치어획물 절도 사건과 관련, ‘협회 차원의 공인 계량소 운영 방안’을 마련해 3월부터 참치연승출어사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벌여 왔으며 그간의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고등어와 갈치를 선정, 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10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된다. 또한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고등어와 갈치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수산식품부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