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열고,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폐기물을 소재로 사용한 회화, 조형, 설치미술 등 창작된 예술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은 개인 또는 팀당 3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바다가꾸기 누리집(www.cares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운영사무국 전자우편(aljup@prain.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사대회 수상작이나 저작권에 문제의 소지가 있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는 7월 10일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 안전 정보(유해해양생물, 이안류, 방사능, 해수온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해양수산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대국민 편의 서비스의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연동, △그 외 해양환경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서비스 연계 및 정
해양수산부는 ’2023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를 선정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해양수산부는 어려운 해상근무 여건 속에서도 장기간 무사고 운항 등을 통해 해사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독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명의 선원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추천 대상은 ▷해상에서 국민‧선박의 안전 및 해양오염 방지에 공헌한 자, ▷선원으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공헌한 자, ▷그 밖에 해사안전에 기여한 자이다. 올해는 유관기관 및 업・단체 외에도 선
전남 진도군이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 방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최근 진도군 수산단체인 진도군갑각류생산자협가 회원들이 자체생산한 어린꽃게 10만마리를 진도해상에 무상방류했다.방류한 꽃게는 인공부화한 전갑폭 1cm 이상 되는 어린 꽃게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모두 마쳤다.전남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진도 꽃게는 통발로 갓 잡아 싱싱하고 그물로 잡아 다리가 많이 잘리는 타지역 꽃게보다 인기가 많다.군은 지난 5월에도 전복 치패 20만미 방류를 시작으로, 6월에는 어미낙지 3천여 마리와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수산과학관(관장 윤분도)은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어린 물고기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수산자원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해 함께 생각해보는 ‘우리 바다 어린 물고기’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어린 물고기의 성장 과정’, ‘물고기 알의 형태’등 어린 물고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배워보는 패널과 함께 알, 자어, 치어 표본 30여 점, 어류(날치, 연어, 명태) 3점, 성게(보라성게, 말똥성게) 2점 등 40여 점의 실물 표본이 전시 중이다.특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제주시 묵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제주시 묵리항은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시 묵리항은 바다낚시, 올레길 등의 풍부한 관광수요를 폭넓게 수용하고, 지역 내 노후화된 숙박시설 등을 개선한 공공 건축물로 탈바꿈한다.특히,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해조류공동작업장(연면적 약 84㎡)과 젊은 귀어·귀촌인의 주거 체류공간인 묵리살래(연면적 약 161㎡)의 개보수, 복합문화공간인 묵리어가(연면적 약 647㎡)의 신축, 그리고 해녀복지
해양환경공단(KOEM)은 10일 가락시장에서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공단 임직원들은 시장 내 활어, 건어물 판매점 등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수산물 판매 확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오찬으로 활어회, 해산물 등을 먹으며 수산물 소비에 동참했다.한편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홍보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할 계획이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인천센터)는 ‘2023 귀어귀촌 박람회’에서 라이브쇼핑에 참여, 인천 어촌특화상품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0일 밝혔다.2015년부터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인들에게 지원 정책, 교육 및 금융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이다.특히, 인천센터는 ‘라이브쇼핑’을 통해 귀어인이나 어촌계가 생산한 수산물·가공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득향상 및 판로 개척을 유도했다.인천센터는 7월 2일 12∼13시 인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서산시 웅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위수탁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서산시 웅도항은 ‘유형Ⅲ’에 해당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이 추진되며, 공단과 서산시는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3년 동안 낙후된 생활ㆍ안전시설 개선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선착장 안전 보강, 공동작업장 및 다목적센터 신축, 바다쉼터 조성 등의 어업환경 안전과 문화·복지 개선사업을 중점으로 계획됐다.향후 공단과 서산시는 위·수탁 체결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회장 신성균) 이사진과 회원들은 지난 7월 초 바다환경보호와 해양생태보전 실현을 위해 포항시 남구 구룡포에 모여 ‘해양생태 보전보호를 위한 보호종(해마)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가 계획 중인 보호종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의 일환으로 해마의 서식환경 및 서식 밀도 등 자료 확보를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했다.또한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에서는 바다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특히 보호종인 해마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치고 향후 지속적으로 부산, 남해 등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 레저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부터 낚시어선 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3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최근 5년간(2018~2022년) 낚시어선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어선사고 선박 수 총 1만 353척 가운데 낚시어선 사고는 총 1,385척으로 13.4%를 차지했다.계절별로는 여름(6~8월)이 367척(26.5%), 가을(9~11월)이 564척(40.7%)으로, 전체 사고의 67.
경남에서 처음으로 남해지역 어업인 1000여 명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등 어업인단체 소속 어업인들은 4일 남해군 창선면에서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및 생계대책 마련 호소 집회'를 개최했다.집회장에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막아내자'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방류 반대' 등의 펼침막이 나붙었고, 어민들은 '핵 오염수 결사 반대' 등의 전단을 들고 결의를 다졌다.천명조 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회장은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 하나, 일본 후
창원특례시가 수산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에 따라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전기요금 인상액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수산양식시설, 수산종자생산시설, 수산물 저온보관시설, 수산물 건조시설, 수산물 제빙·냉동시설, 굴 박신장,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등 농사용(을) 전력을 사용하는 수산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관내 어업인·어업법인·생산자단체·수협이다.지원금은 올해 1~3월, 3개월간 부과된 전기요금 중 전년도 동기대비 인상액의 최대 50%인 kwh당 11.7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사업신청은 7월 5일부터 7월
해양수산부는 7월 3일부터 ‘5차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구입 지원 대상과 지원금 한도를 확대한다.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어선 등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충돌・좌초 경보, △기상정보 등 해양안전정보, 전자해도 실시간 갱신 등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선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사업을 통해 지원해오고 있다.이번 5차 단말기 보급사업에 따라, 7월 3일부터는 기존의 톤수 제한(2톤 이상) 없이 어업인의 단말기 구입을 지원하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제7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4. 26.~6. 30.)’을 통해 35개 상품이 접수돼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최종 선정된 상품은 ①한려수도 통영바다에 요트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중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요트썸머패키지’, ②바다 위를 나는 ‘플라이보드 체험관광’, ③여수 상화도 섬에서 투명텐트를 이용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별빛총총 해양레저캠핑’, ④해녀 삼촌과 함께 스노클링, 태왁만들기 체험 등을 해보는 ‘김녕바다의 재발견’, ⑤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7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은 ‘해양보호생물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 아래, 그림과 웹툰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초등학생·중학생 및 동일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웹툰 부문은 나이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문별 출품규격에 맞춰 작품을 완성한 뒤, 해양환경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총톤수 300톤급 미만 선박에 최적화한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에 대한 특허청 특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특허받은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개발은 해양수산부의「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2019.10.)」에 따른 ‘친환경 관공선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같은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총톤수 300톤급 이상 선박에 최적화한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및 그 운전 방법’에 대한 특허를 먼저 받았다.이번 특허로 300톤급 미만 선박에도 ‘선박용 미세먼지 저감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3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3∼6일 4일간 충남 부여군 은산면 농촌 마을에서 진행됐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에는 전국 34개 봉사 동아리 소속 2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마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대학생 봉사단은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충남 부여군 은산면 농촌 마을에서 의료활동, 마을 벽화 그리기, 이·미용 활동,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 등 전공과 특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 주민들을 만났다.201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전우진)은 7월 5일 오전 1시 40분께 독도 남방 약 144km 해상인 한일중간수역에서 표류 중인 근해통발어선 H호(79톤, 강선, 구룡포 선적, 승선원 11명)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밝혔다.근해통발어선 H호는 지난 7월 4일 오후 22시 30분께 조업 중 부유물(로프) 감김으로 자력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구조요청을 했다. 당시 H호가 표류 중이던 해역은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신속히 구조를 하지 않으면 기상악화로 구조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사고해상 인근에서 어선 안전조업 지도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와 해양생물 다양성을 체계적·통합적으로 관리해 보전하기 위한 ‘해양생태축 관리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이번에 수립한 ‘해양생태축 관리계획’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서, 5대 해양생태축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방안들을 담았다.5대 해양생태축은 서해 갯벌 보전축, 남해 도서생태 보전축, 동해안 생태 보전축, 회유성 해양보호생물 보전축, 기후변화 관찰축이며, 이번 계획에 5대 해양생태축별 ①연결성 강화, ② 관리거점 확대, ③협력체계 구축의 세 가지 전략 아래 중점과제들을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