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수협(조합장 정연철)은 지난 7일 마산수협 위판장에서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안홍준 국회의원, 김이수 창원시의장, 시의원, 어업인, 중매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 하지 않고 노력하는 어업인들의 노고를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달 550억 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1월 최고 위판기록인 1996년의 497억 원을 50억 원 이상 초과한 것이다. 지난달 위판 물량은 2만2천263t으로 전년 동기 2만3천586t에 비해 오히려 6% 줄었다. 지난해 1월 55억원에 그쳤던 오징어 위판고는 지난달 220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오징어 위판 물량도 지
지난해 수산물 수출실적은 79만3045톤 17억9816만 달러, 수입실적은 471만5726톤 34억5840만 달러로 16억6024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산물 수입물량은 수출물량의 6배, 수입금액은 수출금액의 1.9배에 달했다. ◇ 수출참치가 33만3924톤 3억7435만 달러로 전체 품목 가운데 수출실적이 가장 좋은 데
지난 해 어획실태조사 결과, 고등어류는 대부분 대형선망어업에서 10만톤, 전갱이는 1만9천톤이 어획됐다. 고등어는 전년비 56%, 전갱이는 86%의 어획수준을 보였으며, 특히 고등어의 어획수준은 전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 고등어는 전반기 저수온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조업 어장에서 머무는 기간이 짧아져 어황이 부진했을 뿐만 아니라 어획된 고등어의 약 50%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31일까지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 및 사업장에서 모든 임원들과 지사장들은 장애인생활시설인 ‘바다의 별’ 등 전국 53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웃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aT는 시설 방문 시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및 직접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을 전달함으로써 대형마트 등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설’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매하는 시민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7일 밤 10시반 부터 2월 1일 밤 10시반까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차요금 3시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월 1일 밤 10시반부터 5일 오전 6시반까지는 24시간 전면 무료로 주차장을 개
고등어 가격이 어획량 감소(△40.5%) 및 꾸준한 수요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입한 할당관세 물량(1만톤)의 품질이 낮아 시판보다는 상당량이 가공용으로 공급돼 가격인하 효과가 미미하다. 실제 고등어 가격은 지난해 12월 마리당 3,955원에서 1월 중순에는 마리당 4,484원, 1월24일 4,430원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 정승 제2차관 등 일행이 1월 25일 오전 10시에 가락시장을 방문하고 시장 종사자들 및 상인들을 격려했다.
설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의 제수용품 가격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최대 2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국 12개 조사지역을 수도권,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5대 권역으로 구분해 재래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제수용품 판매가격을 비교했다.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할 경우 권역에 따라 19만3,168원~21만5,
농수산식품부는 수산물의 원활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125억원을 들여 정부비축분 수산물 4개 품목 4228톤을 수매비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주생산시기에 수매·비축해 비생산·성수기에 방출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로 국민생활 안정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수매비축의 품목별 수매물량 및 금액(괄호안은 kg당 수매단가)은 냉동명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한국-러시아 합작 선사들이 잡는 명태 물량의 20~30%를 도매시장에 상장할 것을 원양업체들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동태는 그 동안 원양업체들과 10여 개의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개별적인 수의계약 또는 제한적인 입찰 방식으로 유통이 이뤄져 왔다. 선사와 유통 업체간의 거래가 비공개로 이뤄져 가격 담합 의혹이 많았다. 또 1차 유통업체에서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태로 관광객이 끊겨 경제적 피해를 본 서해5도 어민을 위해 이 지역에서 잡은 수산물을 판매하는 시설이 인천에 들어선다. 인천시는 중구 항동 인천종합어시장에 100m²(약 30평) 규모의 ‘서해5도 수산물 전문판매장’을 다음 달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판매장에서는 연평도 꽃게와 백령도 대청도의 전복, 홍어, 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본격적인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설 2주 전을 맞아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설 제수용품 구매적기’ 정보를 발표했다. aT가 최근 3년간 주요 제수용품의 도·소매가 추이(설 직전 19일간) 분석에 따르면, 사과·배 등 과일류, 시금칟대파, 쇠고기는 5일전, 명태는 설에 최대한 임박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적인 한파로 연근해 수온이 뚝 떨어져 부산공동어시장의 위탁판매량이 보통 때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18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 위탁판매량이 8t을 기록해 1963년 어시장이 문을 연 이후 최저치 실적을 보였다.올해 1월 들어 어시장의 하루평균 위탁판매량은 800∼1000t에 머물고 있다. 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렸던 17일에는 어시장 위탁판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산물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난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단속 기간 동안 선물용 및 제수용 수산물 중에서도 특히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조기, 고등어, 굴비, 옥돔, 갈치, 문어 등에 대해 해경,
농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보름 앞두고 정부가 비축하고 있던 명태 3,527톤, 갈치 127톤이 30~40% 이상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는 이번에 도매시장을 통하지 않고 수협 바다마트 17개점, 농협 하나로마트 35개점과 지역별 주요 전통시장을 통해 다음 달 1일까지 직판한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적인 대중어인 명태는 소비자가 더욱 쉽
노량진수산㈜는 올해 ▷조직 경쟁력 강화 및 경영합리화 ▷고객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실현 ▷시장현대화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량진수산㈜에 따르면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해 시장 이용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장 만족도를 조사하고 수산물 리콜처리 만족도 유선 조사, 서신 발송 등 수산물 리콜고객 사후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한국청과는 지난 13일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지부장 함지인)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석촌초등학교 등 10개교, 209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홍보관 관람과 가락시장 홍보 동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등어와 오징어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대형마트에선 고등어 한 마리(700g) 가격이 1만 원에 육박한다. 석달 전에 비하면 두 배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오징어도 한 마리(25㎝) 가격이 6개월 전 보다 3배 가까이 오른 3천 원에 이른다. 고등어값 상승은 지난해 말부터 우리나라 연근해의 저수온 현상으로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국내
수협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용 수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적극 부응해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전국 20개 바다마트 및 직거래장터에서 실시하게 된다. 수협은 이 기간 동안 정부비축용 명태(3,527톤)와 갈치(127톤)를 도매시장 및 바다마트를 통해 대대적으로 방출하고, 수협자체 비축용 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