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연근해 수산물 전체 생산량은 5만5279톤(4.7%) 감소한 반면 생산금액은 1조5821억9700만원(68%) 증가했다. 연근해 10대 수산물 가운데 생산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꽃게로 2000년 1만2842톤에서 2010년 3만3193톤으로 158%가 늘어났으며 생산금액도 1251억5900만원에서 2789억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제13회 지방공기업 경영 대상‘에서 2010년도 경영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단체분야)을 수상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지난 2일 민원 최접점자를 대상으로 CS마인드 강화 및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고객을 최접점에서 대하는 공사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CS전문강사가 방문 및 민원처리 시 고객응대매뉴얼과 상황에 맞는 인사법, 표정관리법, 용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5일 브뤼셀 엑시비전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브뤼셀수산박람회’에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으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 8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치, 게살, 바지락, 조미김 등 20개 품목에 대해 22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부스 및 비품 임차비, 통역비용 등을 보조하는 등 참가업체를 최대한 지원했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은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매시장(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사업소, 친환경유통센터)내 ‘일자리지원센터’를 열고, 지난 6일 가락시장 북문 옆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새로 문을 연 ‘일자리지원센터’는 도매시장 내 일자리 정보를 수집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눈높이를 맞춰 양
한국수산회는 지난달 29~30일 대전 유성스파피아호텔에서 ‘2011년 인터넷수산시장 참여어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수산시장 ‘피쉬세일’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의 어가대표들이 참석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수협중앙회 인천물류가공센터는 11일, 냉동코다리 13톤(3만5000달러)을 미국 퍼시픽 그랜트(PACIFIC GIANT)사와 처녀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29일 부산항에 선적, 미국 로스엔젤레스(LA)항에 도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수협 인천물류가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공공장으로 2010년 코다리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연간 약 90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산지 농수축산물 납품업체들이 대형 유통업체와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발생했을 때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해 불공정 거래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농수축산물 거래에 있어서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건전한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최근 대형유통업체의 증가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꽃게와 다시마를 선정, 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되며,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한국수산회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sale.co.kr), 수협중앙회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을 이용하면 한 달 동안 꽃게와
농수산식품부는 국내산 수산물 16개 품목에 대해서 주1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22일 현재 검사가 완료된 41건 모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달 14일부터 연근해·원양산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주1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검사대상은 연근해산 12종 가자미, 대게, 청어, 오징어, 옥돔, 갈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21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 APEC물류센터(대표 김홍태)와 상호 보완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대기업의 SSM 진출 등 사회적 논란 속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공동구매, 공동물류 시스템 구축 등 도매시장과 재래시장 간 상생방안을 찾는 구체적 노력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일본산 생태의 국내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대체 상품으로 러시아산 냉장생태가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은 지난 19일 24t의 러시아산 생태를 반입하는 등 최근 61t의 생태를 수입해 검역 등 통관 절차를 거쳐 지난달 22일 13t을 첫 상장했으며 지난 주 나머지 48t을 추가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부산감천항
“냉동명태를 비롯한 원양 수산물은 먼 대양(大洋)에서 잡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국내로 들여올 때 안전성 검사를 거치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인한 방사성 물질이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같은 태평양권에서 어획되는 원양산 냉동명태를 외면하고 있다.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수입 수산물 통관 과정에서 공무원이 리베이트를 받거나 화물검수 및 보세구역 내에서의 밀수·탈세 등 불법행위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이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최근 수입 수산물이 크게 늘면서 조기 통관처리 명목으로 리베이트 수수와 밀수, 탈세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수입 수산물 검역·검사과정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후쿠시마현에서 어획되는 까나리에 대해 출하제한과 섭취제한 조치를 결정함에 따라, 일본 후쿠시마현산 까나리에 대해 잠정 수입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해 매건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해왔는데 현재 검사 완료된 538건 중 1건(활 백합 3,800kg)에서 방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지난 15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회장 박세형)는 지난 20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수산물 유통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는데도 산지수산물 유통주체인 산지중도매인에 대한 정책지원이 미흡하고 법적·제도적으로 소외되고 있는데 대해 정부에 산지중도매인의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협회는 산지중도매인에 대한 정책
노량진수산㈜은 지난 20일부터 휴대용 방사능측정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해 시장 내 반입 및 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한 전수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노량진수산㈜에 따르면 최근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방사능 유출사고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수산물 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2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지원장 김태기)은 2011년 1분기 부산지역을 통한 수출입검사 실적은 총 13,0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524건 보다 4% 증가했다고 밝혔다.부산지원 집계에 따르면 수출수산물 검사는 2,028건 6만5,399톤(1억2300만달러)으로 지난해 1,848건 5만1,772톤(8300만달러) 보다 10% 증가했으며, 동남아
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 회장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일본 김IQ 수요자할당 마른김 입찰회 및 조미김 상담회’를 통해 마른김 45만속, 조미김 20만속을 일본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회장은 “이번 ‘입찰·상담회’는 1995년 대일 김수출이 재개된 이후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일본 관계기관과 끈질긴 협상의 노력으로 일본 도쿄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