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소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 북부지역인 홋카이도에서 포장돼 지난 11월 26일과 11월 28일에 우리나라로 들어온 일본산 냉장명태 3톤과 3.6톤 2건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각각 1.83, 1.00 베크렐(Bq/㎏)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0.54%, 0.29% 수준이다.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서울시는 “겨울철 시민들이 즐겨먹는 매운탕의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냉동식용어류의 내장, 어란, 간의 안정성을 검사해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및 대형유통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동식용어류 (대구, 동
농림수산식품부는 12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넙치와 매생이를 선정, 발표했다.이 두 품목은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되며,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넙치와 매생이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 밥상지킴이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구리 농수산물공사,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30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항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대형 공영 수산물 도매시장 간 수산물 수급 동향 및 거래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전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는 전국 220여개의 산지위판장에서 양육된 수산물을 경매(구매, 수집) 소포장, 단순가공, 분산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약 3,000명의 산지중도매인의 역할이 실제보다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수산물 산지중도매인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집계한 ‘2011년 100대 수산현안과제’에 포함된 것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랑愛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이주여성들과 서울시 소재 23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aT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만든 5,300kg의 김치는 포장을 거쳐 사회복지법인에 전달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산 배추와 양념류가 김장에 이용됐으며 김치
롯데슈퍼가 일본 원전사태와 어장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조업용 면세유 급등 등 난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수산물대전’을 펼치고 있다.23~29일 롯데슈퍼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선어류 27품목과 건어류 14품목 등 총 41개 품목의 수산물이 시세보다 최고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주요행사 품목은 안흥꽃게,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26주년을 기념하고,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중 국제심포지엄 ‘도매시장, 미래를 말한다’를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공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공동 관심사인 도매시장 유통정책 방향 및 도매시장의 역할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이를 토대로 한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조영태)는 지난 24일 강서시장 서비스동 분수대 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김장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강서시장 유통인과 강서새마을부녀회 등 약 340여명이 참여해 약 6,00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한편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 여성과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김장체험의 기회도 제공했으
노량진수산㈜는 산지직거래 활성화와 대형유통업체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변화에 소비지인 도매시장이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시장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매시장법인도 상품성이 좋은 물량을 직접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매취사업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현재의 수탁판매에만 의존하는 폐쇄성을 탈피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직판시장 거래 가격 기준(11. 8일자)으로 올해 4인 가족 김장 추정 비용을 191,264원(소비자가 기준)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228,126원) 16% 감소한 수준이다. 공사는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김장철 성수기를 앞두고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0일간 주요 성수품 지수 및 일일 거래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부산과 강원도 속초시 두 곳에 FPC 건립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부산에는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옆 부산시수협 매립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한 FPC 한 곳당 건립 예산은 180억원으로 국비 72억원(40%), 시비 54억원(30%), 수협 자부담 54억원(30%)이 투입된다.FP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제4회 가락시장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4~18일 4일간 생활이 어려운 9천5백여 가정에 사랑의 김치 37,800포기를 전달했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6개 도매시장법인, (사)희망나눔마켓 등이 동참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공사 앞에서 김장 나눔 행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6~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 수산물 위생당국간 회의’를 개최, 양식장 등록·관리의 의무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한·베 활(活) 수생동물 위생약정’ 초안 마련을 통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라인철 수산물안전부장을 우리측 수석대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의 위생약정 합의로 양식장 등록 의무화 및 정기적 위생점검 실시
부산지역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어패류에서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드뮴(Cd)이 기준치의 최고 10배 이상 검출돼 시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설 사단법인 ‘환경과 자치연구소’(소장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와 안동대 환경위해연구실(김영훈 교수)이 8~10월 3개월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윤리마인드에 대한 전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윤리경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11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선포했다.aT는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기업의 제1원칙으로 하며, 임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1(하나)되어, 고객을 존중하고 거래업체와도 투명하게 1(한)발 다가서는 세계 제1의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염원을 담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4일 시공사(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서희건설, 전우사, 제일정보통신, 일하유비넷)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현대화사업 1단계 부지 내에서 ‘무사고 안전공사’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공사 김주수 사장, 대림산업 이병찬 부사장, 건원엔지니어링 박병학 단장, 유통인 대표 등 관
노량진수산주식회사 양성일 대표이사와 노량진수산시장 이옥식 중도매인조합장은 지난 4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이종구 이사장(수협중앙회장)을 방문해 노량진수산시장 종사자와 서울특별시민들이 모은 성금 1,022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 “제1회 노량진수산시장 도심속 바다축제 2011”에서 시장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내 겨울철 옥외난로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옥외(화목)난로 안전사용 대책’을 마련했다.가락시장은 옥외난로에 대해 안전사용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어, 공사에서는 유통인들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부터 ‘옥외난로
현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수산물 원산지 및 종 판별은 3∼5일이 소요됨에 따라 불법 유통 수산물 등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데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손쉽게 원산지를 알아낼 수 있는 휴대용 기계가 개발됐다.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의 원산지와 종명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지난 201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