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과 동작구청은 지난 13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규석 수협 지도경제대표이사와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화사업을 위한 공사와 관련해 수협과 동작구청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수협은 노량진시장을 동작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현대화된 시장을 건립하는 것은 물론 동작구민의 안정적
품목 1kg의 생선살만 검사 대상이 되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전면수입금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전수조사가 사실상 불가능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정부가 시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전면 수입금지 조처를 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자
설 명절 성수품 수입 가격이 주요 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 설과 비교해 최대 30%가량 오르고 수입물량은 명태류 등이 최대 6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산물의 경우 가격 급등폭이 컸다. 조기와 고등어가 각각 kg당 6363원, 2944원으로 지난해 설에 비해 30% 이상씩 올랐고 명태도 kg당 1041원으로 17.4% 가격이 올랐다.수입량의 경우 작년
경기 안산시가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도심 외곽으로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2020년 목표 중장기계획으로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도심외곽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지역상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또 추진위를 통해 각계 의견을 청취 한 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8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에서 그간 펼쳐왔던 도시농촌 교류 활성화의 공을 인정받아 농촌사랑 기업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번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은 기업부문, 마을부문, 개인부문으로 나눠 농촌 활성화와 도농교류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공사는 그동안의
지난해 위판실적이 500억 이상인 수협 회원조합수가 24개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가 집계한 회원조합의 2011년 위판실적에 따르면 부산시수협(조합장 이태근)이 어선과 중도매인 증가에 따른 아귀 및 오징어 위판량 증가로 전년대비 415억 증가한 2416억원의 위판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일본 수출용 광어의 수출 감소로 인해 남은 물량이 국내 내수 공급으로 전
도매시장법인의 하역업무 개선 및 추진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식품부의 2010년 도매시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매시장법인은 지게차, 전동차, 핸드카 등의 장비를 활용해 하역이 이뤄지고, 하역조직은 노조, 용역계약, 자체하역반 및 법인자체(직원화) 등의 형태로 운영 중이다.일부 법인이 파레트 집계를 누락한 경우가 많아 26개 법인의 전체 파레트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설을 앞두고 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유통정보>동향 및 전망>성수기동향>설성수품동향(www.garak.co.kr)와 유통정보 블로그(blog.naver.com/garakmarket)를 통해 설 성수품 가격지수 및 일일 거래 동향 정보를 전파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설 소비 활동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공사가 설 성수품 정보를 제공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홋카이도현에서 포장되어 4일과 9일 각각 우리나라로 들어온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미량 검출됐다.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동고등어 120톤, 72톤과 냉장명태 1톤 등 3건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각각 5.12, 5.32, 3.97베크렐(Bq/㎏)이 검출됐다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1일 새벽에 서울시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가락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도매시장법인대표, 중도매인,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박 시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재해 없는 안전시공을 부탁했으며 “가락시장이
농수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9일부터 21일까지를 수산물 가격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에 명태 1만5,197톤, 조기 7,072톤, 고등어 7644톤, 갈치 5,408톤, 오징어 8944톤 등 5개 수산물 4만4265톤을 방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대책기간 중 하루에 명태 1,169톤, 조기 544톤, 고등어 588톤, 갈치
도매시장법인의 2010년 재무안전성 평가지표 및 생산성지표는 대부분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10년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결과에 따르면 부채비율(총부채/자기자본)은 2009년 171.7%에서 2010년 143.7%로 28.0%p 하락했다.부채비율 개선요인은 법인당 평균부채는 638억7900만원에서 697억3000만
2년 간 동거해 오고 있는데 헤어질 경우, 그 동안 둘이 모은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나요?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부부가 공동으로 재산을 형성하고, 재산의 유지·증식에 기여했다면 그 재산은 부부의 공동소유로 보아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산분할청구는 사실혼 해소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도 할 수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22일 사이 정부비축 명태(2170톤), 고등어(810톤), 오징어(103톤), 조기(31톤) 등 총 3114톤을 시중가격보다 50% 이상 싼값에 특별 공급한다.이번 공급물량 대부분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점 전 점포와 수협바다마트 17개점, 농협 하나로마트 30개점에 직접 공급되고 지역별 전통시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2일 오전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부산공동어시장은 2일 오전 7시 위판장에서 ‘2012년 초매식’을 열었다. 초매에 이어 5대 수협 조합장들과 어시장 직원 등은 고사를 지내며 풍어를 기원했다.최경석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인들이 똘똘 뭉쳐 위판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최근 완공된 다목적경매장의 이전을 놓고 수산본동과 수산2동 상인들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가 수산본동의 취급품목을 품목별에서 부류별로 재조정해 수산2동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시와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장 환경변화와 농안법 취지에 맞춰 취급품목을 재조정한다’는 이유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 품
노량진수산㈜은 2일 오전 9시 2012년도 시무식 및 초매개장식을 갖고 올해 위판목표 10만5500톤 362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올해 수산물 리콜제를 강화하고 현행 수지식 전자경매를 전자식(PDA, 무선 응찰기 사용)으로 전환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매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중도매인 6명, 출하
국내 수산물 소비와 수출 부진 여파로 부산 냉동창고에 보관돼 있는 수산물 반출량이 떨어져 부산지역 냉동창고가 포화상태여서 오징어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부산냉동창고협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냉동창고들의 실제 보관능력은 90만t 수준인데 경기 불황 여파로 수산물 소비와 수출이 얼어붙으면서 유통업자들이 창고에 보관돼 있는 수산물 반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에 만고(滿庫
김학용 국회의원(한나라당, 경기 안성시)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 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정법률안(농수산자조금법)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농수산물의 경우 농안법을 근거로 2011년 현재 31개 품목에서 자조금이 조성·운용되고는 있으나, 모두 임의자조금 형태로 조성·운용돼 갹출규모가 작고 무임승차자가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이러한
농수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오는 4월11일부터 음식점에서 조리용, 생식용으로 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적용 대상은 음식점에서 생식용, 조리용, 탕용, 찌게용, 찜용, 튀김용, 데침용 또는 볶음용으로 조리 판매하는 넙치와 우럭, 참돔, 낚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6개 품목이다. 이들 품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