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대책으로 수산업 에너지 소비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대책기구를 구성, 심도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하고 선형 개선, 고효율 엔진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에너지 절감형 어선 및 어구어법 개발 보급, 감척사업 조기 완료 후 어선현대화 사업 추진, 선도유지를 위한 선상 신선동결 등 처리기술 개발을 통한 수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최용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족자원의 변화 등으로 어획실적이 평년에 비해 저조할 경우, 이를 보전하는 가칭 '어업인생산보험'의 도입 타당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족자원의 변화 등으로 어획실적이 평년에 비해 저조할 경우, 이를 보전하는 가칭 '어업생산보험' 도입해 어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라는 한국수산업경영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 주최한 '새봄맞이 농축수산식품 직거래 장터'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광장에서 열렸다. 수협은 이번 행사에 꽃게, 쭈꾸미 등 60 품목을 전시 판매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촌체험관광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어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87개 어촌체험마을중 컨설팅지원을 신청한 32개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전문가도 16명을 선
어선에 승선하지 않는 어업인을 위한 전용공제인 '어업용 안전공제'가 개발되고 공제료의 일부분을 정부가 보조한다. 또 재해 또는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어가의 어업자산을 어업은행이 감정가격으로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한 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경영회생지원 어업자산 매입사업도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2∼23일 10개 수산업 관련 업 단체
농림수산식품부는 연안수역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투하한 인공어초 주변해역인 부산, 울산, 경기도 등 12개 구역 1,264ha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수면은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연안의 47곳 5614ha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에 지정되는 해역은 부산 사하구 목도 지선해역 7곳 192ha, 울산 북구 강동동 당사리 인
대규모 기름 오염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이 18일부터 조업을 재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태안 등 유류오염 피해지역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8일 국토해양부와 합동으로 태안지역 조업 재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7일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원유 유출 사건으로 조업이 중단된 이후 4개월여 만에 태안 어업인들의 조업이 다시 이뤄지는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7∼18일 경기도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정운천 장관과 42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1차 '시장·군수 농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박 2일동안 정 장관은 주로 자신이 농업 전략 과제로 제시한 '시·군별 유통회사'와 '농어촌 뉴타운' 사업의 개념을 시장·군수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 단위 유통회사'는 농어업
수협은 고려대에 의뢰했던 '수협 지배구조 개편 등에 관한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연구용역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지난 10일 10층 회의실에서 수협법 개정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협법 개정 태스크포스(TF)팀원과 경제사업과 신용사업부문 기획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사업부문별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수협 자체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
대형선망어선이 지난 13일 남해안 여수 남쪽해역(111해구)에서 올들어 세 번째로 대형 참다랑어 1천여 마리를 어획했다. 이 참다랑어는 4~5년생인 체장 110~160cm급으로 개체크기가 큰 어미였으며,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마리당 20~110만원에 판매됐다.
계속되는 유가 급등으로 대규모 출어 포기가 현실화된 가운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월 기준 어업용 면세유 공급가격은 전월대비 2만3740원이 급등하면서 드럼당 15만5760원으로 사상 최고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가격 상승 추세가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제원유가격이 계속 급등함에 따라 5월 공급예상
수협은 우리 바다와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도시민과 어업인간의 인터넷 교류 공간인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에서 오는 11월까지 매달 홈페이지 우수회원 5명 내외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어촌사랑 홈페이지 등록회원으로 '어촌사랑 이야기방', '어촌체험기', '어촌정보' 등 여러 게시판을 통해 어촌과
농림수산식품부는 ▷바다 숲(해중림) 조성 사업 ▷소형어 보호 특수 제도 도입 ▷어업용 면세유류 가격 안정 대책 등 현안을 추가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부에 따르면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통합 이후 수산부문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추가 사업으로 이들 3개 사업을 선정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 세부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자로 농어업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농어업특위) 위원장에 이상무(李相茂·58) 현 세계농정연구원 이사장을 위촉했다. 이상무 신임 위원장은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농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했으며, 행시 10회 출신으로 농림수산부 농정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농어업 정책에 탁월한 감각을 지녔으며, 원만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98년부터 10년간 24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통영 바다목장에서 수산자원이 7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통영 바다 목장의 자원량을 조사한 결과, 조성 첫해인 1998년 118톤에서 2006년에는 약 750톤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조성이 끝난 통영을 비롯해, 여수(다도해형), 태안(갯벌형), 울진·
농림수산식품부는 태안지역 유류오염 피해어업인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조업재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민 관 합동시험 조사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태안군 등 해당 지자체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식약청,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10개 기관은 지난 4일 충남 태안군 일원 해역에서 어선 24척을 동원해 시료를 채취하고 수
태안 유류 유출사고후 조업을 중단했던 충남 태안 어업인들이 다시 고기잡이를 나서면서 최근 태안 각 항포구마다 활기를 찾고 있다. 충남 서해안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백사장, 채석포, 안흥항을 중심으로 싱싱한 봄 꽃게가 풍성하다. 간자미, 주꾸미도 꽃게와 함께 태안의 항포구마다 풍성히 올라오고 있다. 백사장, 안흥항 등은 꽃게를 가득잡은 어선들이 만선깃
농림수산식품부 출범 이후 농협과 수협의 통합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최된 농림수산식품부 간부급 워크숍에서 도서벽지 농협과 수협을 통합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된 농림수산식품부 간부급 워크숍의 한 분임토의에서 최근 경영부실로 문을 닫은 흑산도농협을 흑산도수협과 통합해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