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품목별 단체 육성을 위해 수협(93개)과 어촌계(1969개)를 접점으로 180개 수산물 위판장별로 조직 및 보관·판매·출하시설을 정비하고 전년대비 매출액을 증가시킨 단체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7년 이후 11년 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수산분야 총부가가치(GVA) 제고를 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오태곤)와 전국어업인연대(위원장 이경현)는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앞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용 면세유가 급등 대책마련 호소집회'를 개최하고 유가상승으로 채산성이 떨어지고, 적자가 누적돼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유가 폭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주최측은 "어업경비 중 35%이상을
농림수산식품부는 25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는 EU(유럽연합)의 수산업을 모델로 우리나라 수산사업의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EU의 어선보유척수가 8만8천척으로 우리나라(7만2천척)보다 1만6천여척(18%) 정도밖에 많지 않지만 생산량은 563만2천톤으로 우리나라(130만톤) 보다 4.3배가 많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
한국어촌어항협회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최로 열린 '2008 대한민국관광문화진흥정책대상'에서 혁신여행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배합사료 원료의 가격상승 대응, 1천억원을 특별지원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유가 급등 및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양식어가(배합사료 생산업체 포함)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최소한 축산 농가 수준의 특별 융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특별 사료(원료) 구매자금으로 양식어가 9백억원, 배합사료 생산업체 1백억원 등 모두 1천억원을
장태평 신임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과천 청사에서 열린 '농어업인 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농어업인은 우리의 주주고, 경영은 주주 이익을 위해 하는 것이므로 농어업인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앞으로 터놓고 속마음까지 이야기하는 사이가 되자"며 단체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박재영 전국수산단체협의회장(한국수산회장)은 "
정부는 총톤수 30톤미만 선박을 운항하는 생계형 소형선박조종사 500명에 대해 시험 응시 결격기간을 해제, 곧바로 면허시험에 응시토록 함으로써 영세 어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특별감면조치를 했다.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초고유가 시대에 실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95년 12월 일반사면 이후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사법처분을
정부가 근해어선 감척 사업을 정액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근해어선 감척 사업을 최저입찰제 대신 정액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획재정부 등 향후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근해업계와 이견을 보였던 폐업지원금을 최근 3년간 평년 수익의 50%로 정액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당초 올해부터 연안어선과
수협은행은 지난 7일 태안 안면도 꽃박람회장내 특설무대에서 '서해안에 희망의 돛을 올리자'라는 주제로 '사랑海 서머콘서트'를 개최했다. 서해안을 찾은 피서객들과 태안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기름유출사고의 절망을 씻고 '희망의 바다, 미래의 바다로 출항하기 위해 함께 희망의 돛을 올리자'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박준형의 진행으로 한혜진, 김혜연
농림수산식품부는 31일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계약이전을 하기로 한 완도수협을 비롯, 강원고성수협 등 나머지 6개 조합의 처리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금위원회는 부실심화로 정상적 경영이 어려운 완도수협은 당초 계획대로 계약이전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정부가 부실수협에 대해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여수 보돌바다(고흥군나로도-여수시 남면 금오도사이)개도하단 해역에서 소규모의 적조띠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비해 6일가량 빠른 것이다. 그러나 적조생물인 코클로디움의 밀도는 20~200cells/ml로 아직은 저밀도여서 바다생물에는 치명적이진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국립수산과학원은 " 28일부터 규조류가 우
수산자원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 업무가 국토해양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이관돼 수산자원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수산업법이 개정(2007.7.27)됨에 따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수산업법 시행령 개정 및 수산자원보호구역의 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수산자원보호구역은 수산자원의
어선의 표지설치 의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도록 돼 있는 수산업법상의 행정형벌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로 전환될 전망이다. 경미한 행정법규 위반에 대해 과중한 형벌(징역·벌금)을 부과하는 경우에 해당 '행정형벌을 과태료로 전환(비범죄화)'하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법인(개인)이 과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법인)의
어업용 면세유 공급가격이 드럼당 22만원이 넘는 초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고기를 잡기 위해 출어하는 어선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출어 척수는 트롤을 제외하고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동·서·남해 및 EEZ해역, 러시아수역에 출어 조업중
수산관계법령 위반자에 대한 형선고실효 특별사면이 추진되고 있어 전체 어업인(22만명)의 30%가 넘는 6만여명에 달하고 있는 수산관계법령 위반 어업인들의 전과기록이 삭제될 전망이다. 아울러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현재 어업허가 등 취소·정지처분 등을 받은 어업인(약 3300여명)에 대한 행정처분 특별감면도 추진되고 있어 어업허가 취득 결격기간 해제 등으로 어
농림수산식품부는 꽃게 등 일부 품종의 포획금지 기간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등의 '수산자원보호령 일부개정령'을 지난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말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수산자원보호령'은 어업의 종류별로 어구의 형태 및 어법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수산동식물의 포획금지 기간 및 금지체장을 조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어업인들이 어구
농림수산식품부는 오징어 채낚기 어업인들의 어업 경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연근해 오징어잡이 어선의 집어등 광력기준을 하향 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어업의 허가 및 신고등에 관한 규칙'에서 어선 톤급별로 집어등의 최대 전력의 한계를 규정하고 있어 어선당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구의 수가 제한돼 있으나, 최근 고유가로
종업원이 위법행위를 저지를 경우 법인과 경영자(영업주)를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이 폐지된다. 정부는 24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종업원의 범죄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의무를 다한 경우에는 법인·개인 영업주의 형사책임 면제하기로 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양벌규정은 특히 기업 활동과 밀접한 분야에 총 424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데 수사기관
농림수산식품부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피해어업인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 그리고 피해어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수산분야 유류피해 보상지원 협의회'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그 동안, 정부는 IOPC Fund(국제유류오염손해보상기금)측과의 피해보상관련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례회의를 이달부터 격주로 운영하고 있는데 IOPC Fund 측은
해외수산투자 활성화를 위한 '해외수산투자협의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결성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하영효 국제수산관 등 관계관과 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 및 '해외수산투자협의회' 가입 회원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성식은 '해외수산투자협의회' 결성에 대한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