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부는 낚시터업의 허가 및 등록 기준, 낚시어선업의 신고, 미끼제조업 등록기준 등을 규정한 낚시관리 육성법안을 마련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낚시터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군수의 허가를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사유 수면에서의 낚시터업은 시장·군수에게 등록을 하도록 했다. 낚시터업의 허갇등록 유효기간은 10년으로 하되 10년 기간 내에서 2회까지
김영록 의원(민주당·해남 완도 진도)은 3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위기에 처한 수산어업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에 465억원을 추가 반영할 것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농수산식품부 소관 추경 5천850억원 가운데 수산어업 관련 예산으로는 어선감축 비용 2천350억원이 고작"이라며 "어선감척은 어려운 수산업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격리하는 것이며 수산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동해안 지역 어업인 대표들은 1일 오후, 독도를 방문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에 맞서 '독도어장 수호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어업인 대표로서 이종구 회장은 성명서에서 "독도어장은 북한한류와 동한난류가 교차하며 1년 내내 오징어, 대구, 명태, 꽁치가 잡히는 소중한 우리바다로서 우리 어업인들이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고스란히 물
농림수산식품부는 일시 다량 출현하는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한시허가 신설 및 양벌규정 중 법인이나 사업주의 면책조항을 추가하고, 어업허가의 정기적 정비 등 현행규정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한시적 어업허가 제도'를 신설했다. 특정한 해역에 특정한 자원이 일시적으로 다량 출현하는 경우 자원
1일 독도에서 열린 일본의 독도영유권 명기 규탄 설명서 발표에 앞서 스쿠버다이버들이 독도 수중에 독도 수호 의지를 적은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임직원들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횡성군 사회복지시설 경성목양관과 결손가정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서울 등촌동 소재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제5회 어업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어업인 38명과 어업인의 중고생 자녀 43명, 총 81명이 장년부, 청년부, 학생부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 결과, 장년부에는 통영시 김지현씨, 청년부는 통영시 이태영씨, 학생부는 태안군 태안
최근 몇 달새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어업용 면세유 가격도 하락했지만 이번에는 환율이 급상승해 수산업계가 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일선 수협에 따르면 한 때 최고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르내리던 국제유가가 최근 110달러대에 형성되면서 9월 공급되는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경유가 드럼(200ℓ)당 18만9300원으로, 지난
올해 연근해어선 감척 물량은 28개 업종에 총 3959척(36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고유가 극복, 어업 경쟁력 강화 및 수산자원회복 등을 위해 2008년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으로 연안어선 3500척(1750억원), 근해어선 459척(1935억원)을 감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해어선 감척어업인에게는 폐업지원금으로 3개년 평년수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1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 민주당 이낙연(이낙연56) 의원을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전남 영광 출신의 3선 의원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논설위원을 지냈고 2002년 대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을 맡았
제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오는 11월13∼14일 이틀간 속초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의 참여 확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수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개최지 지자체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어업인, 해양수산 관계기관, 초청인사 등 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자율관리어업 활동이 우수한 공동체 지도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양국간 위생협력을 통한 상호 안전한 수산물 수출입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1년 4월 체결된 한·중 수출·입수산물 위생관리에 관한 약정서(이하 한·중 수산물 위생약정)를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이장강(李長江) 국장간 서명을 통해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 개정에서는 수산물 검사시 부적합 요인을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그동안 해양고등학교 등 해양수산 관련 기관을 나와야 지원이 가능했던 수산해양직렬 특채와 전직 시험의 학력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른 직렬에 있다가 수산해양직으로 옮기고자 할 때도 특정 학력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농림수산품부는 어업경비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유류구매대금 2천억원 및 배합사료 구매자금 1천억을 특별융자하고 영어자금 운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어어인 정책보험료 구고지원율을 10% 확대하고 수산세제 감면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이국인선원의 고용규정 완화를 추진키로 했다. 농수산식품부는 이와함께 유류비 절감시스템의 설치비 지원 규모를 63억원으로 대폭
지난 6일 취임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수산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연휴도 반납한 채 경남 통영지역을 찾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우리나라 전국 양식어류 사육량의 33%를 차지하는 경남 통영지역을 방문해 최근 적조 발생으로 방제작업에 땀을 흘리고 있는 어업인과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황토살포와 가두리양식장 저층수 펌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충남 당진군 장고항, 전남 완도군 이목항, 경남 고성군 남포항 및 하동군 노량항 등 6개 지방어항을 국가어항으로 추가 지정했다. 농수산식품부는 기상악화 시 어선의 안전수용 및 부족한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어선안전수용률이 낮은 서해안과 남해안지역의 지방어항 및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품목별 단체 육성을 위해 수협(93개)과 어촌계(1969개)를 접점으로 180개 수산물 위판장별로 조직 및 보관·판매·출하시설을 정비하고 전년대비 매출액을 증가시킨 단체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7년 이후 11년 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수산분야 총부가가치(GVA) 제고를 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오태곤)와 전국어업인연대(위원장 이경현)는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앞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용 면세유가 급등 대책마련 호소집회'를 개최하고 유가상승으로 채산성이 떨어지고, 적자가 누적돼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유가 폭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주최측은 "어업경비 중 35%이상을
농림수산식품부는 25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는 EU(유럽연합)의 수산업을 모델로 우리나라 수산사업의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EU의 어선보유척수가 8만8천척으로 우리나라(7만2천척)보다 1만6천여척(18%) 정도밖에 많지 않지만 생산량은 563만2천톤으로 우리나라(130만톤) 보다 4.3배가 많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
한국어촌어항협회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최로 열린 '2008 대한민국관광문화진흥정책대상'에서 혁신여행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