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면세유 부정유출 사건으로 부정유출물량의 2배수를 삭감 당할 처지에 놓인 김제수협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면세유 공급은 계속하되 조합에 대해 패널티를 주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유 부정유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통보받은 김제수협 관내 조합원은 올해 5명, 내년 38명 등 총 43명이며 이들의 부정유출량은 1만
농림수산식품부는 금년도 러시아로부터 명태 8천톤 등 총 8340톤의 어획쿼터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태 추가쿼터 확보로 올해 명태쿼터는 지난해 12월 합의된 2만5백톤에서 약 40% 증가한 2만8천5백톤으로 늘어났다. 지난 21일 한 러어업위원회 우리측 수석대표인 농림수산식품부 하영효 국제수산관과 러측 수석대표 포달랸 수산청 부청장은 총 834
현재의 금융위기가 기존의 수산정책 효과를 크게 감소시키거나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척사업, 직불제, 어촌관광개발사업 등 주요 기존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동시에 수산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미시정책을 조정(면세)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성쾌 부경대학교 교수는 지난 2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개최한 '국내외 금융위기에
수협중앙회의 금융사고 가운데 횡령·유용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수협중앙회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이계진 의원(한나라당, 강원 원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의 금융사고가 2006년 이후 최근 3년간 모두 29건으로 사고금액은 175억9100만 원에 달한다.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29건의 금융사고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발전기금 50억4천만원을 들여 소비위축 및 가격이 하락한 넙치, 전복 등의 수산물 1087톤을 구입, 사회복지시설 무상지원하고 식용이 곤란한 메기는 비료 사료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품목별 구입물량(괄호안은 금액)은 ▷넙치 67톤(12억원) ▷전복 20톤(8억4천만원) ▷메기 1000톤(30억원) 등이다. 재원은
농림수산식품부는 2008 하반기 어선원보험 체납처분을 승인했다. 대상은 2008년도 3회차(8월15일)까지의 납부대상자 중 1차 독촉(9월25일) 이후 미납자 5,930건 198억원인데 이는 총부과액의 10.3%이다. 농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어선원보험 위탁사업자인 수협을 통해 체납승인자에 대한 재산조사 및 압류처분 조치를 하도록 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규성 의원(민주당·김제시 완주군)은 허술한 면세유 관리 공급제도로 선의의 어민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어선이 실제로 사용된 기름양을 측정할 '실측식 유량계'를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13일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2003년 1월부터 2007s년 7월 사이에 수협의 출고지시서 발급 실태를 점검한 결
국회 농림수산위원회의 지난 13일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상당수 의원들이 수협이 추진 중인 가칭 '수협신문사'의 설립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은 "수협이 신문을 만드려고 하는데 전문지가 돈이 되느냐. 신문사(설립)를 포기하라. 수협 경영정상화에 공적자금 3천억원(현재가치로 환산한 정부 출연)이 들어와야 하는데 돈이 안되는데 왜 (신문
지난 13일 농림수산식품부위원회의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 앞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박규석 경제대표, 강명석 신용 상임이사 등 임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주요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제주인근 바라에 은갈치가 풍년이다. 성산포수협 관계자는 "성산포 인근해역은 말그대로 '갈치반 물반' 이다"면서 "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마음 졸이던 어업인들이 웃음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계진(원주) 의원은 수산과학원 소속 수산사무소(30개)의 지방이전을 재고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29일 정부조직개편으로 종전의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사무소가 농림수산식품부 수산과학원의 수산사무소로 변경돼 농수산식품부는 내년 2월까지 수산사무소의 지방이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고유가, 수산물 가격폭락, 어획량
수협은 어선등록 검사관리 업무가 농림수산식품부의 등록업무와 국토해양부의 검사업무로 이원화돼 있어 어업인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를 일원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수협은 종전 수산청에서 어선법으로 관장하던 어선검사 업무가 해양수산부의 신설로 선박안전법에 통합되면서 검사, 시설기준, 검사단체, 운영비 지원 등이 어선법에서 분리됐는데 해양수산부 유지 시에는 동일
한나라당 강석호(영양 영덕 봉화 울진) 의원은 어선셰력 통계 수치가 부실하다며 통계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6일 농림수산식품부 구정감사에서 농수산식품부 어업정책과에서 제출된 '어선척수 및 어업량 변동추이'와 수산정책관실에서 제출한 '연근해어업구조조정 사업 추진실적'의 통계가 오류로 인한 발생인지, 잘못된 실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월 29일 한ㆍ러 정상회담에서 명태 쿼터를 현행 2만톤에서 4만톤으로 배증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 러시아측의 협력을 확보한 가운데, 러시아측은 2008년 명태 쿼터 7천톤을 우리측에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6천톤, 2006년 6천125톤의 추가 쿼터를 확보했으나, 2007년에는 러시아 어업인들의 강력한 반발
해양수산부의 수산부문이 농림부와 통합해 농림수산식품부로 출범한 이후 지난 6일 실시된 첫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의원 대부분은 농·축산 및 식품부문 정책에 대한 질의에만 주력했을 뿐 수산부문에 대한 질의는 빈약했다. 수산은 그야말로 '찬밥'이었고 '뒷전'이었고 질의 내용도 가장 중요한 현안인 ▷고유가 대책 ▷연근해 어선 감척 문제점 ▷수산
경기도는 지난 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GS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유통업체와 공동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먹을거리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도내 유통되는 농축수산물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유통매장 및
국회는 30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열어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증인 채택 현황을 보면 수협 감사위원장 선출과 관련, 김상현·이선준 수협 감사위원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같은 건에 대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채택 여부를 여야가 조율중이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대표는 태안 기름유출 피해와 관련,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연근해 생산현장이 9월 달 들어 고유가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서히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가 9월말까지의 연근해 조업어선의 출어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업어선은 4만5,641척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약 7%(3,562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격 어기인 9월에 접어들면서 총 조업 일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한 달 동안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여 법무부, 해경, 지자체 등과 함께 수산자원을 남획하고 어업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불법어업의 주요 유형인 무허가 조업, 허가사항 위반조업, 어업보상 이후 어로 금지수역 조업 등에 대해 해역별로 집중된다. 특히,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