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의 허가 및 신고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치성 구획어업(서해안에 한함)의 허가받은 수면 위치를 시장·군수가 자원보호와 다른 어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안에서 변경 허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변경받을 수면이 다른 어업권의 어장구역 또는 보호구역
'제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지난 13∼14일 강원도 속초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강원도 및 한국수산회 후원, 수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자율관리어업 전국 공동체 지도자 6백50여명을 비롯,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등 9백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13일에는 공동체 지도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외부 강사의 특강에 이어 자율관리어업의
한국과 중국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하영효 국제수산관과 중국 농업부 최리봉 어업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국장급 제1차 준비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어종별 어획할당제(TAC제도) 도입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우리측은 이 제도의 필요성 및 조기시행방안을 중국측에 제시했고, 중국측은 적극적인 검토의사를 밝혔다. 또한 200
수협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수협 2층 강당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수협 조합장 등 수협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금융위기에 따라 국내 실물경기 침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수산업 부문 위기극복을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수협은 결의대회를 통해 국가적 차원의 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어업인
농림수산식품부는 유어장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농수산식품부는 어촌계 및 지구별 소유 어류가두리 양식장에서의 낚시행위를 축제식 어류양식장에서도 가능하도록 유어장의 지정범위를 확대하고, 낚시인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시설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유어장의 지정 신청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축제식 양식장에서도 낚
수협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국 수협 조합장들이 공청회에 대거 참석해 수협중앙회장 및 일선수협 조합장의 비상임화 등 '문제 조항'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수정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중앙회 및 수협 조합장들이 지역 출신이나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수협법 개정안의 문제점
농수산식품부는 양식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20억4천만원을 들여 사회복지시설 1660개소 19만2945명을 대상으로 넙치 64.3톤(12억원)과 전복 19.3톤(8억4천만원) 등 총 83.6톤을 무상공급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는 이와함께 메기 양식어가 중 멜라민 오염사료 사용 어가를 대상으로 수발기금, 비저장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지출 규모를 당초 14조 5천억원 수준에서 3천8백억원이 증가한 14조9천억원(2008년 대비 6.7%↑)으로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4일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 수협 등 산하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식품 분야 위기극복 대책회의'를 열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원양어업의 복합 산업화가 추진되고 이를 위해 원양 수산물 품목별 브랜드 기업을 육성, 해외 수산시설 투자 활성화 및 관련회사 육성, 원양어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노후원양어선 대체 및 설비현대화, 해외 신어장 개발 지원, 합리적 해기사 및 원양어선원 수급 개선 등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2009년 16억3천5백만원, 2010년 19억5천만원, 2011
농림수산식품부는 대중의 여론을 주도하는 각 계층 전문가를 초청해 외부에서 바라보는 농식품 행정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외부 여론 주도층 초청 '도시락농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외부에서 바라보는 농수산식품 행정'을 주제로 하는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언론인, 학계, 업계, 시민단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동물질병관리법 시행일을 당초 공포 후 1년에서 2년으로 1년간 연기하기 위해 부칙을 개정하는 내용의 수산동물질병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자로 입법예고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동물질병관리법 시행에 따른 수입수산동물 검역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수산동물검역 전문인력이 2009년 정기직제 인력증원 동결로 인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법 시
전남 완도군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농림식품부 등 관계자, 양식어업인, 생산자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어& Love 범국민 광어사랑운동'을 시작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포식에 이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어 양식어업인을 위해 광어사랑 운동을 벌이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가 최근 수협법 개정 등 몇 가지 현안을 놓고 불협화음(不協和音)을 내고 있어 산적한 수산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우선 농수산식품부 및 수협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의 발언이 장태평 장관의 심기를 불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재해로 인한 양식시설물의 피해보상 기준을 제시 등을 위해 수산양식시설 표준화 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해상가두리 양식시설은 목재형의 경우, 경비절감을 위해 인장력이 낮은 목재를 사용하고 있고, PE형 가두리의 경우, 규격품과 재생품의 사용이 혼재되고 있으며 계류시설은 해역별 특성을 고려해 시설되고 있으나, 가
한-아세안 수산물 관세율할당(TRQ) 물량 수입권 공매가 3차에 걸쳐 실시됐으나 전체 물량 9330톤 중 79%인 7300.67톤이 낙찰되고 21%인 1999.33톤이 잔여물량으로 남는 등 입찰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에 따르면 지난 29일 실시된 3찬 입찰 결과 입찰물량 2327톤 중 330톤(14.2%)만 낙찰됐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과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 29명은 30일 수산단체장들의 건의를 받아 수산·어촌 지도기능 국가직의 존치를 건의하는 내용의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강 대표와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 민주당 김영진 의원 등 '농어업회생을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
수협중앙회장의 비상임화를 골자로 한 수협법 개정안이 12월 중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이에 반대하고 있어 순탄하게 처리될지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올해 농림수산식품부 종합감사에서 선진창조당 이용희 의원(보은·옥천·영동)은 "농협과 수협은 공동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단
부경대학교 최종화 교수는 30일 서귀포시 샤인빌리조트에서 열린 영토영해 학술세미나에서 "황해와 동중국해에 있어서 수산자원관리의 성패 여부는 중국의 어업관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한중 해양경계를 획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12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수산동물질병관리법'이 검사 소요인원 33명의 확보가 확정되지 않아 시행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수산동물질병관리법이 지난해 7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현재 법제처의 심의를 받고 있는데 내년도 장비, 방역비, 살처분 보상비, 생계안정비 등에 소요될
정부가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부안군 피해어업인(약 1500어가)에게도 영어자금 이자감면 혜택과 함께 특별영어자금을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의 피해 어업인에게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전남지역 피해 어업인과 동일하게 영어자금 이자 감면과 함께 특별 영어자금 20억원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