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개혁위원회는 지난 22일 위원(위원장 김민종 배종하)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회 신용부문 공적자금 상환 등 미진한 사항들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 신용부문 공적자금은 중앙회 자구노력으로 재원을 확보해 상환하되 부족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을 권고하기로 했다. 지도 경제 통합을 고려, 별도의 인사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홍현표 연구위원은 지난 21일 열린 '2009년 수산전망대회'에서 "수산발전기금 규모 확대, 각종 경영안정자금의 확보 및 조기 집행, 수산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내펀드 도입 등을 통해 수산분야 일자리 창출 등 수산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하고 수산보전제의 조기 도입 등을 통한 어촌경제 살기기도 병행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농림수산식품부는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로 완도어선연합회 등 10곳을 선정해 포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은 어업질서 준수 노력과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에 의한 수산자원보호 활동 실적이 우수한 어촌계 및 단체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우수마을 선정은 수산관계법령 위반 건수와 수산자원보호명예감시선 활동, 불법어업 방지 및 수산자원보호 노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22일 물러나고 산림청장 출신인 하영제 씨가 내정됐다. 박 차관 이후 계속 수산 출신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했던 제2차관 자리가 타부문에 넘어감으로써 수산부문 최고위직이 1급인 수산정책실장으로 한 단계 떨어졌다. 수산계는 이번 인사로 인해 수산의 위상이 추락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수산계는 앞으로 수산 출신이 제2차관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어가소득은 3250만원으로 2007년 대비 6%가 증가했으나 올해는 3260만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지난해 어가수는 6만9천여 가구로 2007년의 7만3934가구에 비해 6.1% 감소했으나 올해는 7만2300가구로 전년 대비 4.2%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현표 연구위원(이
농림수산식품부는 경영 부실로 파산의 우려가 있었던 완도군수협을 지난 1월 12일자로 계약이전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수협의 업무구역 중 본소 읍지점 고금지점 군외사업소 신지사업소 약산사업소 금당사업소 생일사업소 관할지역과 광주광역시 소재 봉선동지점은 금일수협으로, 노화지점 보길사업소 청산사업소 관할지역은 소안수협으로 계약이전된다. 계약이전 처분이후 2
수협개혁위원회는 지난 8∼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민종·배종하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의를 열어 중앙회 지도 경제 부문 통합 및 중앙회장 비상임화하고 회장 선출방식은 현행(조합장 94명 총회선출)을 유지하되 임기는 단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부문의 공적자금 조기 상환 및 자회사 독립은 중앙회의
교통사고 등 손해배상의 경우에 60세를 적용하는 불합리한 농어업인의 정년기준을 65세로 현실화하는 법제화 방안이 마련됐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지난 9일, 보험회사 등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농어업인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경우에 그 정년 기준을 65세로 하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이하 삶의 질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수산기관, 단체들과 함께 10일 청사 옥상 하늘공원에서 '힘내라, 우리 경제! 농림수산인이 간다.-경제살리기 녹색희망선봉대 출범식'을 갖고 2009년 새해를 맞아 농림수산식품분야가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지들은 출범식을 마친 후, 관악산 정상 등반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수협은 지난해 정부와 국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산부문 세제개선을 추진해 올해부터 매년 어업인과 회원조합 등에게 801억원의 조세감면이 새롭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세감면 내역을 보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조합 법인세율이 12%에서 9%로 인하되고 적용시한도 2009년말에서 2012년말로 3년 연장돼 연간 수혜액이 31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농림수산식품부는 연안어업과 마찰을 빚고 있는 동해구기선저인망어선 42척(경북 24·강원 18척) 전체를 국고 50% 지방비 30%를 투입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특별감척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어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농림수산식품부 회의실에 이어, 15일 경북 울진 경북도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분야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도입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어선 및 양식(내수면 포함)어가, 유통 가공업체, 어촌계, 영어조합 등 생산자 단체이며, 재무 경영관리, 품종 선택 등 생산기술, 상품출하 및 신제품 개발 등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 수출에까지 모든 과정이다. 개별어가와 법인 단체는 지자체(
앞으로는 실질적 어업인 위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어업활동에 필요한 자금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 영어자금으로 1조9천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업인에게 공급되는 영어자금(연리 3%, 1~2년 상환)은 지난해 보다 4천억원 증액된 규모이며 연근해어업인과 원양어업인 에게 각각 1조7천8백억원(94%)과 1천2백억원(6%)이 공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어촌의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은 정부가 수산자원의 남획을 방지하고, 낚시로 인한 환경오염 및 낚시인의 안전문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낚시를 건전한 국민레저 활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15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신관6층 컨벤션홀에서 농림수산식품분야 일자리 채용박람회 'AGRO GREEN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고용기간이 12개월 이상인 일자리 2142개를 포함해 총 7천277개의 일자리가 공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작년 12월 녹색일자리창출 채용박람회 TF를 구성, 본부와 소
2009년도 전국 수산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7일 오후 5시 수협중앙회 17층에서 250여명의 수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신년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장태평 장관, 정학수 1차관, 박덕배 2차관, 배종하 수산정책실장, 박종국 수산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 한나라당 유기준·정해걸, 민주당 최
정부는 수협중앙회의 경영 및 사업구조 개편과 조직축소 및 인력감축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당초 방안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2009년 수산정책방향 및 수협개혁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앙회장 및 일선수협 조합장 선출제도 개편, 판매사업장 자회사 전환 및 적자사업장 통폐합을 통한 인력 감원 및 예산절감 및 장
'2009 평창 송어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개막 3일 만에 지난해 축제 방문객의 30% 수준인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축제장 입장료의 절반을 지역 농산물 구매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고 축제운영을 위한 송어를 지역 내 송어양식장에서 공급함으로써 지역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진부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축제장 방문객은 2만명, 2일 2만2천명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금 국제수산물 시장은 WTO/DDA 수산보조금 협상, WTO/NAMA 관세협상 등이 신속한 타결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또한 한·미 FTA 타결에서 보듯이 전세계적으로 FTA 체결확대 추세 등에 따라 글로벌화와 블록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우리 수산물 수출업계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수산물의 2
존경하는 전국의 수산인 여러분! 己丑年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서해안에서 발생한 유류오염사고는 한순간 우리를 허탈감에 빠뜨렸으나 이후 이의 수습을 위해 정부와 자원봉사자가 보여준 적극적인 방제노력은 우리 국민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