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발전기금의 여유자금 중 52억원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비로 추가 투입해 쾌적한 해양경관을 조성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약 3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수산발전기금의 총 조성 및 운용규모는 당초 계획 5880억원 보다 20억원(0.3%) 증가한 5900억원이며 이중 국토해양부 소관인 해양분야의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도 근해어선 감척사업 참여조건을 대폭 완화해 5월 초 추가사업자를 모집하기로 하고 2009년 근해어선 구조조정사업 집행지침 개정안을 공고했다. 이번에 완화되는 감척사업 근해어선 감척 추가사업자 선정을 위한 시행 기준일을 2009년 4월30일로 공고하고 어선 소유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선단조업 어선의 조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신수산수요포럼'을 개최하고 4대강 살리기와 농림수산식품부 금수강촌 만들기 대책의 일환으로 내수면 수질개선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내수면어업 진흥'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물고기 입식에 의한 친환경 논생태양식 시범사업, 4대강 토속어류 복원 및 관리, 4대강 환경친화형 어도
수협은 공적자금 조기 해소를 위한 자구노력으로 팀장급 이상 직원의 급여 반납 등을 포함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추진한다. 수협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지난 27일, 회의를 갖고 부서장은 본봉의 28%, 팀장은 본봉의 22%를 5월부터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팀장급이상 직원 287명 중 90% 이상이 참석했다. 수협은 이 반납분을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촌계와 지구별수협과의 관계를 선진적으로 재정립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계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어촌계 사업의 특화를 통한 지구별수협과의 중복관계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한 '어촌계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제도개선 방안으로 현행 '어촌계'라는 명칭 대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새로운 명칭을 개발하고 이원화돼 있는 설립·해산권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부산시청에서 하영제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시 도 수산정책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도 수산정책협의회는 과거 중앙에서 개최되던 '전국 수산관계관 회의'를 대체한 것으로, 수산업의 본거지인 부산에서 처음 개최됐다. 전국 수산관계관 회의는 통상 연간 1회 개최돼 시책 하달 및 사업추진상황 점검 등에 중점을 둔 반면, 시 도 수
농림수산식품부는 기존 수산업법, 기르는어업육성법, 수산자원보호령 등에 산재돼 있던 수산자원관리법령을 체계화한 '수산자원관리법을 지난 22일 개정, 공포했다. 이 법에 따르면 5년마다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산자원의 변화 등을 고려해 매년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시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수산자원의 조사·평가를 실시토록 하고 수산자원회복계획의
'한시 어업허가 제도'가 도입돼 수온 상승 등 환경 변화로 새로 출현하는 수산자원을 잡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양식어장에는 의무적으로 화장실을 설치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산업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통과함에 따라 22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그동안 '기르는 어업 육성법', '어업협정 체결
2020년 우리나라 어촌은 도시 접근성과 어장환경 등의 영향에 따라 도시, 수산, 도서 등 3개 유형으로 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상우 농어촌공사 지역개발본부이사는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 어촌관련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어촌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공사 주최로 열린 '21세기 미래어촌발전방안 국민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수협중앙회장이 '비상임 명예직'으로 전환돼 대외활동에만 전념하고 임기도 4년 단임으로 변경된다. 회장 직무 중 사업전담대표이사에 대한 해임요구권이 회장에서 총회로 이관되고 임기도 4년 단임으로 변경됐다. 사업부문은 지도·경제사업부문을 통합해 2개 사업부문으로 구분하고 사업은 지도경제대표이사가 전담토록 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
제주도의 전통 문화를 존속 발전시키기 위한 ' 제3회 제주해녀물질대회'가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계리항에서 개최돼 60여명의 해녀가 1시간 30분 동안 물질 기량을 뽐냈다.
농림수산식품부 출범 이후 최초로 광역클러스터 사업에 제주도 '넙치 클러스터'가 선정돼 3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광역 클러스터 사업'의 신규 사업단으로 올해는 처음으로 수산분야 사업단인 제주도의 '넙치 클러스터'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도(道) 단위 클러스터가 4개, 여러 시·군이 한데 뭉친 복수 시·군 단위가
생사료(MP)와 배합사료(EP)의 현장 사육시험 결과, 배합사료를 급이한 시험구와 생사료를 급이한 시험구간 비교 시 배합사료만으로도 출하기(1kg)까지 충분히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배합사료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 제주도(2개소) 및 경북도(2개소)의 넙치 양식장에서 '생사료(MP)와 배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장급인 '녹색성장정책관'과 '소비안전정책관'을 신설하되 6개 과(課)는 줄이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차관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녹색성장정책관 아래에는 녹색미래전략과, 과학기술정책과, 4대 강 새만금과 등 3개 과가 설치돼 정부의 역점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4대 강 살리기 사업 등을 다루게 된다. 소비안전정책관 신설은 높아지는
경제침체로 인해 수산물 수출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나 수입은 크게 감소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수산물 수출은 2억3100만 달러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인 반면 수입은 3억87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산물 무역수지는 1억5600만 달러로 적자를 나타냈다. 주요 10개 품목의 2월말 현재 수입실적은 3억87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어가경제조사' 결과, 어가 소득은 3118만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에 그친 반면 가계지출은 2541만원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했다. 또한 2008년말 현재 어가의 가구당 자산은 2억 2107만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으며 어가 부채도 3359만원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 어가자산은 2008년 신표본에 따
정부는 기존 해외어장의 유지 및 확보를 통해 매년 70여만톤 수준의 원양수산물을 생산하고 원양어선 및 장비의 현대화를 통해 2013년까지 원양어선 선령을 평균 20년으로 낮추는 한편 원양어선원 인력수급의 원활화, 원양어업 경영체 경영개선 강화, 권역별 수산 투자 전략 마련 및 추진, 해외 수산투자 지원체계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
국립수산과학원 중부내수면연구소는 지난달 31일 공무원, 어업인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양식 방법 등에 대한 교육 등 내수면 양식산업의 녹색성장을 위한 '2009 내수면 양식 기술교육' 을 실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일∼7일 이틀동안 전국 연안 해역의 진주담치를 대상으로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 41∼45㎍/100g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산사무소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은 부산시 가덕도, 진해시 명동, 마산시 덕동 및 난포, 경남시 칠천도 대곡리 등 경남 진해만 일부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 허가 및 신고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어업허가 유효기간 만료일 이전에 새로운 허가를 신청하지 않은 자에 대해 행정관청이 직권으로 일정기간 어업허가를 유예하도록 했다. 정치성구획어업의 수면위치를 어업의 허가처분권자인 시장·군수·구청장이 수산자원보호와 다른 어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변경허가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