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지난 20일 새벽, 이종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강원도 속초 동명항에서 수산업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경영 행사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 중인 가칭 '수산자원관리공단' 신설과 관련, 공단 신설보다 현 한국어촌어항협회 조직을 대폭 확대해 기존의 어장청소업무는 물론 수산자원관리 기능과 나아가 어선검사 등 어선의 안전업무까지 담당하는 수산계의 핵심조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7일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부경대, 법제연구원, KMI, 수산과학원, 한국수산회, 어
'제12회 한·일어항어장기술교류회의'가 한국어촌어항협회 주최로 지난 18일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국립한국농업대학 명칭이 한국농수산대학으로 바뀌고 수산양식학과(정원 30명)가 신설돼 2010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농업대학은 인력양성 범위를 농업 외에 임업 어업 관련 학과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수산계열의 수산양식학과를 설치하고 그에 따른 학생 증원, 신입생 모집에 필요한 법적근거를 마련, 학칙을 개정해 지난 3일 공포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면허나 허가를 받으면 어장청소가 의무화되는 어업 중 정치망·정치성구획·육상종묘생산어업을 제외하는 '어장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정치망어업 540건, 정치성구획어업 4,875건, 육상종묘생산어업 1,273건이 청소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어장환경이 나빠질 경우 수산물
제61차 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의가 총 85개 국제포경위원회 회원국 정부대표, NGO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22∼26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포경위원회의 기능 정상화를 위한 일괄타결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인데 이에 대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래자원의 이용과 보전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지속가능한 수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17일 수협의 올바른 개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중앙회 회장을 비상임 명예직으로 전환하는 등 수협의 지배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으나 회장의 권한을 축소하면서도 여전히 주요인사에 정부의 개입소지가 있어 인사추천위원회의 구성 등을 법률로 명
한국과 러시아간의 불법조업방지 협정의 발효시점에 대해 올해안에 적용하자는 입장을 강력히 고수했던 러시아측이 우리측이 제안한 '국내절차 완료를 확인하는 최종 통고일부터 발효한다'로 수용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양국간의 불법조업방지협정이 곧 타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배정이 지연됐던 러시아 수역의 명태 추가쿼터 1만9500톤의 배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부 조직개편으로 정책 기본방향과 수단이 유사한 수산과 농업이 통합되고, 미래지향적인 식품산업도 가세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출범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수산업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수산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농업과 잘 조화되고 식품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수산발전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각종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4월 21일부터 40일동안 시험조사선 탐구3호로 동해 고래자원 목시조사를 한 결과 참돌고래(사진) 2515마리를 비롯, 밍크고래 51마리, 까치돌고래 13마리, 콘머리돌고래 4마리 등 고래류 2583마리를 발견했다. 또 해상에 유영중인 물개 1마리와 상괭이 6마리의 동영상 촬영에도 성공했다.
올 3월까지 지정된 보호수면은 경남, 전남, 경기 등 3개 도, 8개소, 3238.6ha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보호수면 현황에 따르면 지정사유는 바다목장 조성 1개소, 인공어초 시설지 6개소, 기타 1개소 등이다. 보호수면으로 지정된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 200ha(2007.4.4), 전남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지선 1,143ha(19
정부는 지난 3일 국무총리실 대회의실에서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농산어촌 삶의 질 향상 등에 11개 부처에서 5조1천595억원(94개 사업)을 투융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산어촌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소득금액을 작년 월 62만원에서 올해 73만원으로 올리고 1인당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8일부터 농어촌출신 대학생 1만5,000명에게 학자금 50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한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학자금은 등록금 범위 안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졸업 후 1년 거치 후 1학기 융자액을 1년 이내에 상환하면 된다. 대상은 농어촌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살고 있는 학부모의 자녀로 직전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로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군 전곡항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4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및 축제성 바다주간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2010년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농림수산식품부가 개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바다의 날 행사를 농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
수협이 올해 수산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어업인의 권익보호 강화와 수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수협은 ▷어업인 생산활동 지원 ▷어업인 권익보호 강화 ▷수협 자생력 확보 ▷수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총 30개 주요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수협은 먼저 현행 수산정책자금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3% 수준인 것을
수협 이종구 회장 및 임원진은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 설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회장은 조문에 앞서 '우리 어업인을 위해 베푸신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는 글을 방명록에 남긴 후 명복을 빌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이 27일 공포 시행된다고 밝히고 이에 맞춰 2009년 농어가부채 경감대책 시행지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우선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제4조의2에 따라 2004∼2005년까지 지원받은 상호금융추가지원자금(원금)의 잔액에 대해 연리 5%로 5년간 분할 상환하게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수산청에서 한 러 수산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28~29일에는 농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과 러시아 연방 수산청 리소바니 부청장을 각각 실무 수석대표로 하는 한 러 수산물 불법교역방지 협정에 관한 회의가 개최되고, 이어서 6월2일에는 하영제 농수산식품부 2차관과 러시아 연방 수산
'제14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박부인(62·사진) 동원산업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황월식 고성군수협 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박주형 한국송어양식협회 회장과 최정호 서귀포수협 조합장, 홍일섭 삼영수산 대표이사 등 3명이 각각 산업포장을 받는다. 정부는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이 큰 기업인과 어업인에게 훈·포장 19명,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39명, 국토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연근해 어업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차 어업제도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해 한규설 씨, 부경대 김병호 교수, 한국수산회 자율조정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류정곤 박사, 법제연구원 이순태 박사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