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박종국 수산정책실장 주재로 원양어선 신조를 위한 원양 조선업계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원산업, 사조산업 등 8개 원양업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6개 조선업체 사장단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선 조선 코스트 다운(원가 인하) 방안, 표준 설계도 제작, 원양선사 지원 방향,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형기선저인망 및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以東) 조업 허용여부를 놓고 여당의원들간에 잠시 찬반 논란이 있었다. 이날 국정감사에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부산 서구)의 요청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한 이성만 대형트롤협회 회장 및 조동길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대형트롤어선 및 대형기선저인망어선의 128
농수산부 국감 유기준 의원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부산 서구)은 어선어업 경영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화 어선의 원활한 교체를 통해 어업경영개선 및 어업생산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선은행(어선리스)’ 제도가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은 그 동안 계속돼 온 수산자원
한 EU FTA 협정문에 대한 가서명이 지난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양국 통상장관간에 이뤄졌다. 최종합의안에 수산물 분야는 양허제외, 현행관세 유지, 관세 존속 기간 장기화 등 예외적 취급을 확보했고, 즉시철폐 대상은 교역비중이 적은 품목이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 중에서 선별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가서명 이후 협정문 공개, 24개국 언어로 번역
‘한·중·일 어촌경제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어촌어항협회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KMI 최성애 박사는 어촌경제 활성화 방향으로 ▷어촌이 갖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산업화하고 ▷취약한 어촌을 위해 어촌관련 사업 개발이 시급하며 사회적 기업의 어촌유치 및 발굴 ▷감소하는 어가인구 및
IUU어업방지 협정 서명과 무관러시아연방 수산청이 올해 한국에 대해 명태쿼터 3천톤을 추가로 할당함으로써 올해 우리나라가 확보한 명태쿼터는 총 39,000톤에 달해 북양트롤업계가 활기를 띄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러 수산고위급 회담에서 명태쿼터 29,000톤을 확보한 데이어 한 러 IUU 어업방지 협정 서명 시 7,000톤 배정에 합
‘수협개혁 및 선진화 실천 결의’ 발표수협은 15일, 어업인의 협동조합으로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원 급여 20% 반납과 연수원 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 실천 계획을 담은 ‘수협개혁 및 선진화 실천 결의’를 발표했다. 수협은 이날 결의를 통해 “수협 개혁과 선진화에 대한 차질 없는 실천이 시대적 요구이며 사명”이라고 선언하고 “중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황영철의원(한나라당, 강원 홍천·횡성)은 “수협의 일부 조합이 불법적으로 대출한 영어자금에 대해 감사원이 회수를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조합 임원에게서조차 회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황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08년 12월 감사원은 영어자금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어업인이 되기 위해 어촌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귀어(歸漁)·귀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적인 귀어 지원책을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농수산식품부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경영 능력이 있으면서 어촌에 정착할 의향이 있는 계층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귀어자도 귀농 정착 지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정부가 추진해왔던 선어회(싱싱회) 보급사업이 활어 위주의 회(膾) 소비문화의 두꺼운 벽을 넘지 못하고 막대한 국민의 세금만 축낸 채 사실상 사업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 및 수협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해양수산부 시절 양식어류의 소비 둔화에 따른 양식어업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선어회 보급을 확대하기로 하고 선어회 가공공장 건립 사업
지난 6일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상당수 의원들이 수협 공적자금 조기상환에 대한 대책을 묻고 수협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조기상환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나라당 여상규 의원(남해·하동군)은 공적자금의 조기상환 대책을 묻고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펼쳐줄 것을 주문하고 “수협에 대한 국제회계기준(IFRS)이 3년 유예 적용이 되더라도 신용사업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동·서해 어업지도사무소,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이 합동으로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동해안의 경우 채낚기 광력 및 대게 금어기 위반, 고래 포획 행위 등이며 서해안은 꽃게 크기 제한, 새만금 수역 등에서의 불법 전어 포획, 남해안은 새우 조망 조업구
한국과 중국은 조업어선명부 통보방식에 의한 잠정조업허가제도를 2011년도부터 폐지하고, 2010년도 잠정조치수역의 자원조사는 양국이 각자 실시하되 전문가를 상호 파견키로 했다. 또한 서해특정금지구역 중국어선 불법어업 근절 및 한국어선 어구피해 방지를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 양국은 지난 22∼25일 부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이철우 원양협
지난해 영어조합법인 등 어업법인은 전년에 비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또 매출 1,000원당 영업이익은 34.5원, 당기순이익은 22.4원으로 전년에 비해 8.4원, 6.5원이 각각 감소했는데 2008년 농업법인의 매출 1,000원당 영업이익은 17.1원, 당기순이익은 21.6원으로 농업법인이 수산업인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2배, 당
박성쾌 부경대 교수해외 수산식량자원을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수산분야 ODA(공적개발원조)의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해외 수산식량자원 확보 정책을 PPP(private-public partnership)방법으로 체계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해나갈 수 있는 가칭 ‘해외수산협력공단’을 설립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성쾌 부경대 교수는 지
내년도 수산부문 예산(정부안)이 올해보다 고작 0.2% 증가하는데 그치고 수산부문의 예산 비중이 농업부문 예산의 11%에 불과해 각종 수산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게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 규모를 금년대비 71억원 증액된 14조 6,43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농업 농촌 분야에
22일 ‘수협법 개정 공청회’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적인 공모를 거쳐 ‘2009년도 수산 신지식인’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31명의 ‘수산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신청은 오는 10월 9일까지 시 도 소속의 수산사무소 등에서 접수하며, 수산과학원의 1차 심사를 거쳐 농수산식품부에서 원격영상을 통한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두리낚시터업자의 화장실시설 설치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화장실 설치비용에 대한 경제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화장실 설치 시설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유어장의 지정·관리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내용은 가두리를 이용한 낚시터의 화장실 설치 시설기준 완화하고 ‘소각식화장실’만 인정했던 가두리를 이용한 낚시터의 화장실 설치 시설
한국과 중국은 지난 22∼25일 부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이철우 원양협력관과 중국 농업부 최리봉 어업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차 국장급 준비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제8차 한 중 어업공동위원회의 합의내용에 대한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2010년도 양국어선의 상호 입어규모, 조업조건을 협의했다. 아울러 우리 대표단은 조업절차규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