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수협 본부청사에서 수산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경과와 분야별 전문가에게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바다환경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협 바다환경 자문위원회는 바다환경 보전활동 강화를 통한 수산업계 권익보호 및 미래세대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분야별 자문을 위해 지난 7월 조직된 기구로 △해양환경△해상풍력△원자력 분야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다.이날 위원들은 수협의 2023년 바다환경 대응 성과 및 영상을 시청하고 향후 바다환경 보전활동 방안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Sh수협은행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계좌와 가입 금융상품 등 자산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Y자산’ 서비스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행운의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수협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2월 22일까지 MY자산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1개 이상 자산을 연결한 고객 5,100명에게 BHC치킨세트(100명), 스타벅스 커피(2,000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3,000명) 등 푸짐한 모바일 경품 쿠폰을 증정한다.특히, 해당 이벤트는 참여만 하면 100% 당첨이 가능하며 즉시 경품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강릉시여성어업인협회와 한국여성어업인강릉시수협분회가 21일 강릉 주문진 일원에서 조광운 강릉시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포항수협 분회(분회장 송영란)는 11월 22일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에서 ‘사랑海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안전관리 조직인 수산식품연구실이 ‘유통단계’의 식품안전을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방사능 공인 시험·검사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수산식품연구실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담당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으로부터 국내 1호 안전성 검사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로써 연구실은 생산과 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국가의 공신력을 얻게 됐다.수협중앙회는 수산물을 비롯한 식품 분야 방사능 공인 시험·검사 기관으로 결정됐다는 지정서를 식약처로부터 이달 10일 통보받았
취임 1주년을 맞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취임 후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와 경쟁력을 갖춘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인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 마련,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미래 지향적 조직체계 구축,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강 행장은 이자부문과 비이자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은행 출범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함으로서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했고, 리스크관리 조직 확대와 각종 규제비율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선제적
수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수협중앙회 본관 5층에서 ‘공판사업 발전협의회’ 및 ‘이용사업 물량유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공판·이용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기성 대표이사, 양동욱 경제상임이사를 비롯한 물류센터장, 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말결산에 앞서 사업장별 추진현황과 대책을 점검하고, 2024년 사업활성화 방안, 현안사항 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8월부터 이어진 일본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연근해 수산물 어획량 감소, 전기료 인상 등 물가상승에 따른 사업 환
Sh수협은행이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금융취약계층과의 상생방안 모색에 나섰다.수협은행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을 돌며 ‘금융본부 상생금융 여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김성수 부행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급등하고 있는 연체대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선제적 대응방안, 금융취약계층과의 상생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수협은행은 현재 매주 수요일을 ‘Clean-day'로 지정해 여신심사 강화, 연체율 관리 상시 모니
수협중앙회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최근 사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장관·국회의원·연예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범죄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릴레이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노동진 회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마약 문제가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기 전에 근절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마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관심을 촉구했다.한국해
Sh수협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수협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 전문은행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해양환경 분야에서 국내 15개 주요기관과 ‘ESG 공공금융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 공익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해양환경보호,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 국내외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자금의 세탁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한 ‘자금세탁방지’에 주력해 금융위원회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UN여성역량강화 원칙’에 가입해 양성평등
수협중앙회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어업인안전조업교육, 대어업인 민원행정, 안전조업지도 등 어업인들과 대면하며 보조업무를 수행했던 이재혁(24)씨가 복무 경험을 통해 창원서부수협에 취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 씨는 어업인들을 대면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서부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어부가 부자되는 어부의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이 씨는 자신의 고향인 창원서부 진동의 청정바다와 자연경관을 지키고 바다에서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어업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수협인의 역할을 다하겠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지난 9일 목포수협, 남부대학교와 함께 해양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남 무안군 현경면 곡지어촌계를 방문해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어촌 마을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진행했다.이어, 어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어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정책보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협재단은 지난 10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부액은 6,700만 원으로 이는 회원조합 누적 기부액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임학진 조합장은 “수협재단이 수술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어업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협재단이 어두운 밤바다를 비춰주는 등대처럼 어업인에게 희망의 불빛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상헌 수협개발 건설본부장은 지난 13일 어업인들 복지 증진을 위해 수협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이 본부장은 지난해 8월 200만 원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3차례에 걸쳐 총 6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는 올해 말로 퇴직을 앞둔 이 본부장에게는 조직을 떠나기 전 마지막 기부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국회를 찾아 어업인 지원을 위한 세제 개선과 내년 정부 예산 반영 확대를 요청했다.이날 노동진 회장은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과 기획재정위 소속 국회의원을 연달아 예방해 수산분야 세제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노동진 회장은 “어로어업보다 2배 이상 생산량이 많은 양식어업은 수산물 생산의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농업과 어로어업에 비해 비과세 혜택이 낮은 세법상 불이익이 있다”며 조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현행법에서는 농업의 경우 식량 농작물
수협은 양식·정치망어업인과 어촌계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 지정확인서(지정확인서)’ 발급을 본격 추진한다.‘수산물 안심관리 마을’(안심마을)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생산자 보호와 소비자 안심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지자체-생산자 주도로 해역 내 출하 예정인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최초 ‘적합’ 판정이면서 해당 해역이 월 3회 이상 주기적인 방사능 검사를 받는 단위해역을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사업이다.수협은 안심마을로 지정된 해역 내 어업인(양식·정치망)과 어촌계를 대상으로 지정확인서를 발급·교부하
Sh수협은행이 수산경제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고객 관리 전략을 고도화하고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수협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에서 개인그룹 송재영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은행 우수고객 관리전략 연구결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과제 위탁 수행을 맡은 수산경제연구원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목표로 고객전용 서비스 확대, 고객관리 강화, 운영역량 강화의 3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각 전략별로 총 10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 본사에서 ‘2023년 어촌 어린이 도시문화체험캠프’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캠프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시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도·어간 교육의 기회 균등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됐다.전국 어촌지역에 선발된 5~6학년 초등학생 40명은 발대식 이후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상황실 견학을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여러 체험활동에 참여한다.고궁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청와대 등 다양한 테마로한 현장학습과 더불어 서울대 명사강의, 공연관람, 롯데월드 방문 등 문화체험도
수협재단은 8일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이사회에서 새롭게 선임된 임원에 대한 선임장 수여와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재단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총 8개 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 초고령화와 도·어간 소득격차 확대 등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어업인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해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은 8일 수협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여수수협은 2014년부터 어업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2020년부터는 매년 1,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하고 있는데 누적 기부액은 6,500만 원으로 회원조합 누적 기부액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김상문 조합장은 “우리 어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업인이 여전히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부금이 어촌 복지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수협재단은 9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가 3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