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8월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2대 김진수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26년 8월 24일까지 3년 간이다. 신임 김진수 사장은 1985년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공채 1기로 입사해 33년간 도매시장 접점의 유통인 관리, 유통, 물류 및 환경개선은 물론 소통과 갈등해소 등의 업무를 두루 경험한 ‘유통 전문가’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형할인점 등 빅마켓 형성, 온라인 및 산지직거래 활성화 등 급변하는 新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 동력사업’이 필요하다”며 “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운영 중인 ‘구리도매시장e몰’은 오는 8월 31일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 수산물(국내산)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26년간 장어만을 취급하고 있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중도매인이 품목을 맡아 실장어를 6개월~1년간 양식한 성어를 전문가 손질 후 중량확인까지 마친 뒤 출고하기 때문에 신선한 장어를 바로 조리하기 좋게 받아볼 수 있다.라이브커머스 특가는 민물장어 1kg 38,900원→34,900원(12% 할인), 민물장어 3kg 116,700원→92,900원(26% 할인)이다.참여방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8일, 충북 청주 ㈜엔토모와 정어리를 활용한 양어사료, 펫 푸드(pet food) 등 사료 개발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남해안 다량의 정어리 출현에 이어 올해도 정어리의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어리의 영양학적 우수성 등을 활용해 고품질의 양어사료와 펫 푸드 등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정어리는 2011년 2천5백 톤으로 어획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2017년에는 8천1백 톤, 2022년에는 1만2천 톤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이정석 교수팀은 해양수산부 수산식품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과 16일 해양과학대학에서 '수산푸드테크 육성을 위한 젊은 과학자 초청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 고려대 김현우 연구교수는 '수산식품의 3D 프린터 신기술 적용'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식품과 3D 프린팅 기술의 만남은 다양한 모양 형성을 넘어 원하는 영양소를 필요한 양만큼 정량이 가능한 개인맞춤형 식품 제작이 가능하다"며 "현재는 고령자와 환자를 위한 연하식과 육류 수준의 맛과
8월 23일은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인 처서(處暑). 더위가 멈춘다는 뜻을 가진 이 절기는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갑작스레 시원한 가을이 온다는 의미로 ‘처서매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가을 하면 바로 떠오르는 수산물이 바로 ‘전어’이다.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철 전어는 기름진 맛이 일품으로 꼽힌다.▲기름기가 풍부한 9월 가을전어=가을철 전어를 최고로 치는 이유는 9월경의 전어의 지방 함유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3배가량 많기 때문이다. 4~6월에 태어난 전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서 동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8월 22일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해양바이오 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연관 산업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바이오 미래신산업의 육성 및 지속가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은 18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강원 도내 8개 수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방사능 검사 참관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강릉,고성,동해, 대포, 삼척, 속초, 양양, 죽왕 수협조합장들은 강릉 수품원이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검사 전 과정을 참관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투명하고 철저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관할 수협에서 위판하는 수산물이 방사능에 전혀 관련이 없이 안전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GS리테일과 공동 제작한 수산물 간편식 '통우럭맑은탕' 밀키트를 8월 23∼29일까지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통우럭맑은탕 밀키트는 국내 양식 수산물인 우럭(조피볼락)과 미역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산물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통우럭맑은탕은 맑은 국물에 미역으로 풍미를 살려 온 가족 늦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며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의 레시피 자문을 받아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챙겼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수과원 패류위생실험실에 대한 점검 결과, 적합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된 굴 등 패류 가공품을 미국에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우리나라라의 연간 굴 수출액은 2020년 71억4800만 달러→2021년 80억700만 달러→2022년 79억6000만 달러이며 대(對)미 굴 수출액은 2020년 17억200만 달러→2021년 24억3300만 달러→2022년 26억8700만 달러다. 대미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 '2023 소금박람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생태 등을 알리는 '케이-솔트관', 캠핑소금 등을 소개하는 '여행관', 천일염 이력제·우수천일염 인증제 등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 '소비자관' 등 6개 테마관을 운영했다.16일 개막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정섭 영광부군수, 김재광 신안부군수,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공동으로 온라인 공식 누리집(https://oceanjob.career.co.kr)에서 ‘2023년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온라인은 8월16~30일 누리집, 오프라인은 8월 30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개최한다.해수부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직 및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올해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전남 신안군은 지역 특산 개체굴인 '1004굴' 수출을 위해 오는 15~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신안군에 따르면 홍콩 국제식품박람회는 전시·행사 및 구매력이 보장된 세계 50여 개국의 전문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로, 동서양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신안군의 개체굴은 해양수산부 10대 수출 품목으로 지정돼 수출을 통한 고수익이 보장된 양식 품종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110억원
해양경찰청이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수해’캠페인(우리 水산물 水요일에 함께海요)을 전국 단위로 진행한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인천종합어시장을 직접 찾아 어시장 및 수협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와 함께 우리 수산물을 구매했다.또한, 해양경찰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는 날로 정하고 구내식당 식단을 수산물로 구성하는 등 전 직원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2일 충남 서산시 소재 어업회사법인 섬마을(주)와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대표 유명근)을 찾아 김·어리굴젓 등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어업회사법인 섬마을(주)와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리굴젓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호인 유명근 명인이 설립한 최고 품질의 수산물 제조·수출업체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해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EU 등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현장에서 김 사
동원F&B는 최근 안유진을 참치캔 '동원참치'의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동원참치' 브랜드귗 모델로 발탁된 안유진은 TV CF와 각종 디지털 콘텐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CF는 지난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400만회를 돌파하며 '2022년 유튜브 인기 광고'에 이름을 올렸고 '#한숨에한캔' 틱톡 챌린지는 공개 일주일 만에 해시태그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하며 틱톡 우수 광고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동원F&B는 이달 중 동원참치 신제품을 선보이고 안유진 모델의 신규 TV CF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벤처‧창업기업 8개 사를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8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선정된 ‘예비 오션스타 기업’은 ①삼인엠티에스(해양플랜트 해체용 수중 절단기) ②스타스테크(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화장품 등) ③코엘트(접이식 컨테이너) ④오즈온바이오(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부유성 수산용 의약품) ⑤프록시헬스케어(선박 표면 해양생물 부착 방지용 전류 기술) ⑥에스비비(식물성 기름 기반 친환경 수중 방파제) ⑦해양드론기술(드론 기반
수협중앙회는 50여 일 앞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우리 수산물 전달행사’를 개최하고 낙지, 전복, 민물장어 등 보양 수산물 1,500인분을 선수촌 측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참석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선수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노동진 회장은 전달식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집중 훈련을 앞둔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원기를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수산물만을 엄선했다”며 “몸에 좋고 맛
동해안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오징어를 꼽을 수 있다. 국민들의 가정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산물이자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 인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오징어의 특징이 다리가 10개인 연체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갑오징어, 한치 등 오징어도 여러 종류로 구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면서 먹는 오징어는 ‘살오징어’다.▲타우린의 보고 오징어=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수산물인 오징어는 타우린의 보고로 꼽힌다. 오징어의 타우린은 우유에 비해 40배 이상 포함돼 있으며, 다른 어패류들보다도 2~3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오징
해양수산부는 ‘2023년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NICE평가정보팀의 ’해양안심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낚싯배 승선자 확인에 디지털 본인인증 기술을 적용해 본인확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정확성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피싱 내비게이터&플랫폼, 어신’은 낚시경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낚시 포인트와 관광정보를 추천해 낚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해저의 간편 지반지지력 측정기기’는 간단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이흔미)은 지난 4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으로 모집한 수산물 안전관리 국민참여단과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국민의 생각을 듣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국민참여단은 소비자단체, 외식업중앙회, 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돼 활넙치를 사육하고 있는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육상양식장을 방문해 관리실태를 살펴보고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방사능 검사)에 사용할 시료 수거현장을 직접 참관했다.이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방사능 검사실로 이동해 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