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9개월의 소회는“정신없이 바쁘면 시간이 매우 빨리 흘러간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지금까지 시간들은 제 공직 생활을 통틀어서도 유례 없이 긴장감을 가지게 되었던 순간들이었습니다”해양수산부에서 수산분야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최용석 수산정책실장은 지난 4월 7일 임명된 이후 재임 9개월 간의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최 실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수산업계와 국민 모두의 시선이 집중돼 수산정책실장으로서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했다”면서 “다행히, 우리 바다와 수산물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과 회원조합의 당면 과제에 대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책을 이끌어 내며 현안 해결사로 대활약하고 있다. 극심한 어획 부진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동해 어업인을 살리기 위해 먼저 자구책을 제시하자 정부가 긴급지원방안을 서둘러 내놓는가 하면, 농업분야에 비해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양식어업에 대한 세제개선도 전방위적인 설득과 요청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노동진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관련해 대대적인 수산물 안전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으로 보폭을 넓히며 수산업 종사자 보호에도 앞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강행될 경우 불안을 느끼는 국민들의 심리적 요인으로 수산물 소비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노 회장은 “수산물 소비 절벽은 결국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에, 수협중앙회는 ‘어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어업인 손실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철저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검증된 안전한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정책실장으로 임명돼 매우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특히, 수산인 여러분께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가 크다는 점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수산실장으로서 우리 수산업과 수산인 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산물 생산 및 유통 전단계의 안전관리 강화, 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 소비 위축 최소화 등에 수산정책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오염수 문제에 있어 수산인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귀 귀울여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근해어
우리나라와 제주도 특성상 남성들이 대부분 맡고 있는 어촌계장을 여성이 맡고 있는 제주도 동쪽 끝에 위치한 제주시 우도면 서광리를 찾아 직접 바다에 나가 물질을 하는 해녀 김양순(67) 어촌계장을 만나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들의 현실과 상황에 대해 물었다.-해녀 일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해녀 조업은 18세부터 시작해 현재 40년 동안 바다에 나가 조업하고 있다. 제가 거주하는 우도면은 4개의 마을(리)가 있으며 과거 해녀일을 시작하면서 우도면 부녀회에서 총무를 3년, 부회장 3년 등 총 6년간 마을의 행정 경험을
지난 5월 취임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취임 이후 전국 각지의 해양수산 현장을 찾고 종사자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많이 듣고자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 정부 해양수산 비전인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현장에 적용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송 차관은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어촌생활권을 규모유형별로 맞춤 지원하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의 추진을 발표했으며, 수산공익직불제를 확대 개편해 영세한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까지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귀포수협에 입사해 평직원부터 상무에 오르기까지 30년의 캐리어를 갖고 있으며, 2017년 전국 수협 사상 여성 최초로 수협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데 이어 2019년 두 번째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연임에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김 조합장은 해수부 중앙수산관리위원회 위원, CPTTP가입 대응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업 특별대책위원,해양경찰청 해양구조기술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선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 후원 회장도 맡아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어촌 소멸, CPTPP,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이 시기에 해양수산부 차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양수산부 차관으로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수산공익직불제 확대 등을 통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도 꼼꼼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송 차관은 “이러한 정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글로벌 물류 대란 극복, 고수온·적조·태풍 등 수산 분야 재난 피해 대응을 비롯해 현장에서의 어려움 해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와 함께, 탄소중립 전환, 어촌 소멸 대응, 해양폐기물 저감 등 기후변화, 인구감소, 지속가능 환경과 같은 국가적인 측면에서 해양수산분야의 정책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서 “또한 이러한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에도 노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올해는 수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100년을 넘어 계속해서 지속가능한 조직으로서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단단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취임과 함께 역점 추진해왔던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완수함으로써 올해 2022년은 공적자금 해소 원년으로 만들어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더할 것이며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 회복을 이루어 낼 것”이라면서 “또한 어촌과 수산업에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인력난, 환경파괴로 인한 어장 상실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은 2010년 선거에서 조합장에 당선돼 11년째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2015년에는 수협중앙회 비상임 이사로 당선돼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그는 2010년 조합장을 시작하면서 상호금융 지점을 2곳을 폐쇄하자 상호금융사업의 위축을 우려했으나 당시 590억원이던 예탁금이 현재는 225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공제도 2020년 상반기 C그룹에서 1등을 했고 보장성에서도 2명의 직원이 공제대상을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위판고도 부임한 2010년 1025억원으로 시작하여 가파르게 성장해 지난해에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어업자원 감소, 인구 고령화와 어촌소멸 가속화라는 수산 분야의 시대적 과제와 함께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코로나19 피해 증가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수산정책실장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부임 후 지난 100여일 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과 중장기 수산업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지난 5월 3일 취임해 벌써 1개월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신임 이사장으로서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소명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수산·어촌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공단 직원들과 함께 미래 수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희망으로 매우 설랜다”고 말했다. 박경철 앞서 5월 3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제
“회장직을 맡은 지도 벌써 2년 차에 접어들게 됐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것 같다”면서 “내부적으로 한수연 조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국내 유일의 수산 NGO 단체로서 우리 수산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국회, 해양수산부, 수협, 수산기관 등과도 소통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김성호 회장은 재임 1년 5개월여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은 “1993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차관에 임명받기까지, 해양수산 가족들의 많은 도움과 우리부 직원들의 지원이 있었다. 우리 수산 가족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지난 8월 15일 차관으로 부임한 이후 4개월의 시간 동안 우리부 국정감사와 법률 국회, 예산 심의를 거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박 차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새해를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혁신과 수출전략 재구성 등의 사업구상을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해 수산물 유통-판매 현황을 수시 점검하는 가운데 경제사업 혁신을 통한 수산물 소비증가를 위해 힘쓰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사업별로 목표를 무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은 “지난 5년간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업계의 크고 작은 어려운 현안들을 해결할 때마다 많은 보람도 느끼지만,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회의감도 많이 느낀다”고 재임 5년 9개월간의 소회를 피력했다.김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가 주인이다 보니 약 100명에 달하는 조합원분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과
재직 9개월을 맞은 엄기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부임한 이후, 수산업의 혁신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엄 실장은 먼저, “수산업 생산의 양대 축인 ‘잡는 어업’과 ‘기르는 어업’의 혁신을 위해 ‘연근해 어업 관리체계 개편’과 ‘양식혁신 2030’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경영기반 안정을
2019년 12월 27일로 재임 1년 4개월을 맞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취임 이후 전반기는 전국 각지의 해양수산 현장을 찾아 종사자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는데 집중했다”면서 “하반기는 우리부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법안과 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일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해양수산 주력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 도출에 노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경제사업 쇄신에 나설 뜻을 밝혔다.경제사업부문이 수협의 핵심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 동시에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는 계획이다.최근 노량진수산시장 경매 현장을 불시 방문해 강도 높은 쇄신의지를 천명한 바 있는 임 회장으로부터 신년 사업계획과 수산업 전반에 걸친 현안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