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현지 수산식품시장(생산, 유통, 가공 등)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공모를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수산식품기업 현지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수산물의 공급망 확보를 목적으로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산식품기업에 시장 조사,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예로써 해외에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9일 오후 4시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해양수산부는 최근의 물가 안정세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이날 송명달 차관은 청주시 육거리 종합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직접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시장 내 소규모 사업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 정부 지원 사업·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여 청과·수산 유통인 및 가락몰 임대상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유통인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내산 수산물에만 진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되며 수산물은 4월 6∼19일 14일간, 농산물은 4월 6∼12일 7일간 진행된다. (4월 10일 제외)행사기간 동안 농수산물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된다.
SSG닷컴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과 ‘새벽배송’ 수산물 11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자연산 손질 바다장어(700g)’을 업계 최저가 수준인 1만 4000원대에 준비했다.제철을 맞은 ‘통영 멍게살(150g)’과 ‘국산 고등어살 (400g)’은 원플러스원(1+1) 구성으로 선보인다. ‘손질 오징어(360g 내외)’와 ‘ASC인증 활전복(
올해 1∼2월 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 수출액은 각각 40% 넘게 증가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2월 김 수출액은 1억4천136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8.1% 증가했다. 물량은 6천74톤으로 15.3% 늘었다.주요 시장 가운데 미국과 중국, 태국 수출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한국 김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김 제품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조미김 수요가 증가했다.이에 따라 1∼2월 대미 김 수출액은 2천818만달러로 41.6% 늘었다. 미국 수출 물량은 862톤으로 29.5%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할인지원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먼저, 마트·온라인몰에서는 4월 17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을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4월 4∼21일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6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업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소금, 김 등 주요 수산물 물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수산물 중 생산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한 품목이 일부 있으나, 매월 다양한 할인지원과 대체품목 중심의 정부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실제 소비자가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품목별 전망을 제시했다.▷오징어=현재 원양 생산이 전년 이상으로 원활해 4월 초도물량 9천톤 공급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오징어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근해 오징어 생산 감소에 대응해 오징어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50%(정부 20%) 할인지원과
노량진수산시장은 4월 6∼19일 2주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0일 제외)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및 시장활성화를 위해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구매금액별로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 구매시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노량진수산시장 2층 내 실내로비에서 진행되는 환급행사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주 동안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4월 2일 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활어 바구니를 표준 바구니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활어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용기는 물빠짐이 원활치 않아 정확한 중량 계측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물이 잘 빠질 수 있는 표준 바구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이에따라 공사는 활어용 표준바구니 대형 800개, 소형 400개, 조개용 표준바구니 400개 등 총 1,600개 바구니를 제작해 수산부류 유통인에게 배포했으며, 교체된 바구니에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쇄 되어 표준바구니를 쉽
러시아산 생태가 12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3월부터 강원 동해항을 통해 반입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가공산업의 중심 어종인 동태도 동해항으로의 수입을 앞두고 있어 전국 유통과 함께 영동지역 명태 등 수산물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산 명태가 사라진 강원권 동해안 지역은 묵호태와 코다리 등 수산물 가공산업에 사용되는 모든 동태 물량을 부산항에서 육로를 통해 차량으로 수송해 왔으나 앞으로는 동해항으로 들어온 동태를 현지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물류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
해양수산부는 3월 2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산물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지난해 3월 처음으로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국민소통단(‘23.3~12월)을 위촉했다. 1기 국민소통단은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참관하고, 정책간담회에도 참가하는 등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왔다.올해 2기 국민소통단 모집에는 114명이 지원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정됐는데 이번 국민소통단에는 주부 5명, 프리랜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6일 오후 4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에서 ㈜동원F&B, CJ제일제당, 대상(주), ㈜성경식품, 대천김(주), 충남마른김수협 등 대표 김 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송 차관은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에게 “우리 김은 국내시장을 넘어 전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식품이 됐으며, 해양수산부는 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산 면적 확대, 생산지 다변화, 양식기술 고도화 등 수급 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국민 여러분이 김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온라인·마트 할인행사 품목에 마른김
올 1∼2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이 19억 달러(2조5천억원)를 넘으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19억1천5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부문별로 보면 가공식품 수출액이 12억3천450만달러로 7.8% 늘었다.면류와 음료 수출액이 각각 30.5%, 28.0% 증가했고 과자류 수출액도 6.7% 늘었다.수산물 수출액은 4억5천830만달러로 2.0% 증가했다.굴과 참치 수출액이 각각 38.2%, 33.6% 증가했고 김 수출액도 28.1% 늘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3월 11~12일, 일본의 김산업추진협의회 소속 어업협동조합 및 연합회로 구성된 ’한국 김 산업 시찰단‘을 운영해 한국 김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김산업추진협의회는 일본의 수산업협동조합인 전국어엽협동조합연합회 산하 기구로 이번 시찰단에는 후쿠오카아리아케해 어업협동조합연합회 등 일본 전역의 김 생산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김 양식장과 입찰장, 1~2차 가공공장, 그리고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를 시찰했다.이번 시찰단은 양식과 1차 가공이 분업화된 한국의 김 산업 특징과 이에 따른 생산량 증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3월 26일 2023년 최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고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산부류 최우수 중도매인은 [㈜21세기수산, ㈜참좋은수산, ㈜한마음] 등 3명으로 이들은 분산능력, 실적향상,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 평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중도매인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할인지원 예산을 추가 투입하고 주요 수산물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3~4월 두 달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284억 원), 마트·온라인몰 할인행사(200억 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20% 할인 발급(16억 원) 등 할인지원 예산 500억 원을 투입해 소비자 물가부담을 완화한다.또한, 공급이 부족한 오징어는 4월 원양산 물량의 국내 공급이 시작되기 전까지 정부 비축물량 400톤과 민간 보유물량 200톤 등 총 600톤을 3월 중 신속하게 공급해 가격 안정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이와 함
해양수산부는 “2월 수산물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체 물가 상승률(3.1%)보다 낮은 1.8%이며 다각적 할인지원, 정부 및 민간 비축물량 방출, 수입 촉진 등으로 주요 수산물 소비자가격 안정세를 유지 중”이라며“할인지원, 정부 비축물량 방출, 수입 촉진 등 다양한 물가관리 노력을 통해 수산물 물가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조사에 따르면, 2월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비 1.8%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3.1%)보다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생산이 부진한 오징어는 14.4% 상승했으나, 고등어(△1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월 18일 오후 4시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이번 3월 행사는 전국 66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이
수협중앙회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이 4월 1일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 및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수협쇼핑은 3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응답하라 1962 漁夫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3월 25일 신설 코너인 산지 수협의 전용관 ‘漁富지리’를 오픈해 31일까지 경인, 전라, 충청, 강원, 경상, 제주 등 권역별 산지 수협의 대표 수산물 62종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28일부터는 봄철 한정특별 상품인 수협 ‘달래 꼬막장’을 지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