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재직 9개월을 맞은 소회를 묻자 “재직기간 중 가장 다행스러웠던 일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에 따른 WTO 재소에 대한 승소 판결”이라면서 “이것은 해수부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전체가 최선을 다해 대응한 노력과 수산식품안전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수협과 수산업 혁신을 위한 소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의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조합 현안사항을 챙기는 한편 경제사업 및 공적자금 등 수협의 당면 과제를 차질없이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조합과 중앙회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만드는데